보기만 해도 무더위가 싹! 세계의 얼음 호텔 3
조회수 2018. 7. 27. 12:13 수정
기온이 약 35도 이상 치솟은 요즘.
손풍기로 더위를 달래봐도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느낌임.
엘사가 있는 얼음 나라로
떠나고 싶은 기분.
그래서 나님은 더위를 날리고자
얼음 호텔을 찾아봄
▼▼▼
얼음 호텔 위에서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이곳.
스웨덴의 유카스예르비에
있는 아이스 호텔!
등골이 오싹한
객실 내부 모습에 깜짝★
알고 보니 호텔 객실마다
주제가 제각각 다르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전 세계 예술가들이
서로 다른 주제로 얼음을
조각한다고 함.
여름이 되면
호텔이 다 녹을 것 같은데,
그렇지는 않다고 함.
태양광을 이용해서
냉각을 유지하기 때문에
연중 방문이 가능!
핀란드의 작은 마을 '사리셀카'에
자리 잡은 카크슬라우타넨 호텔.
이름이 참 긴 호텔임.
이곳의 특징은
얼음이 없는 대신
이글루형 객실이 있다는 것!
객실 내부는 생각보다 아늑한데,
더 대박인 건 천장이 유리임.
누워서 이렇게 오로라를
볼 수 있다니
넘나 감격스러울 듯 ㅜㅜ
캐나다 퀘벡에 있는
호텔 드 글라스!
스웨덴의 아이스 호텔과는 다르게
고급진 느낌이 뿜뿜.
이곳은 매년 겨울이 되면
1,500t의 눈을 이용해
새로 호텔을 짓는다고 함!
내부 인테리어를 보니
어디서 본 것 같았는데,
알고 보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모티브였다고!
객실뿐만 아니라
영화관, 예배당, 클럽 등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고,
아이스링크, 얼음낚시 등
야외 프로그램까지 마련되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함!
이렇게 보니
무더위가 싹 가시는 것!
폭염에서 어떻게든 벗어나
당장 떠나고 싶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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