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보다 더 오싹한 해외의 고스트 스팟 5
올봄, 전국을 공포에 떨게 만든
영화 '곤지암'
하지만 그보다 더 오싹한,
세계의 고스트 스팟!
지금부터 소개해드려요.
▼▼▼
영국 최악의 흉가이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스트 스팟!
'볼리 렉토리'
이곳이 세워지기 전에는
수도원이었는데요.
수도사와 수녀가 서로 사랑을 나누다
들키면서 사형을 당했다고 해요.
그 이후 화재로 타 없어지고,
그 자리에 집이 들어섰는데요.
집에서 물건이 공중에서 떠다니거나
벽에 글씨를 쓰는 등
집주인이 자주 바뀔 정도로
괴이한 현상이 늘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불타 없어졌지만,
대신 집터는 남아있답니다.
소설 '샤이닝'의 모티브로
잘 알려진 '스탠리 호텔'
미국 콜로라도에 있는 이 호텔은
지금도 정상 영업 중인데요.
스티븐 킹 작가는
객실 217호에서 묵었던 당시
이상한 꿈을 꾼 뒤,
소설 '샤이닝'을 썼다고 해요.
그 이후, 스탠리 호텔이
유령이 나오는 호텔로 널리 알려지며
전 세계 사람들이 방문했는데요.
그곳에서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여자아이 유령을
목격했다는 사례가 많았답니다.
실제 이 호텔에는
유령 체험 코스가 있다고 하네요.
멕시코시티에 있는 '무네카스 섬'
오래된 인형들로 이루어져 있어
일명 '인형의 섬'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몇 년 전, 이곳의 관리인
'돈 줄리안 산타나'는
어느 날 물에 빠진 소녀를 보고
어떻게든 구하려고 했으나
결국 그 소녀는 익사했어요.
그 후, 소녀를 구하지 못했던
죄책감에 시달린 그는
추모의 의미로 인형을 모아
매달아두었다고 해요.
지금은 인형의 섬에 직접 들어갈 수 없고
밖에서 구경만 가능해요.
'천 개의 문'이라는 뜻의 라왕 세우!
인도네시아 자바섬 중앙에 있는 곳이에요.
네덜란드식 고딕 건물로,
한때 철도 회사 건물로 사용되었어요.
이후 네덜란드가 나가고,
일본이 들어오면서
지하 감옥으로 사용했는데요.
이때, 억울하게 끌려가 죽은
사람들의 영혼들이 돌아다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고 해요.
현재는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건물로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답니다.
일본 3대 고스트 스팟 중
하나인 '이누나키 터널'
급커브로 인한 잦은 교통사고와
이누나키 터널 살인 사건,
근처 댐 시체유기 사건 등
불미스러운 사건이 많았는데요.
그래서인지 귀신이
자주 출몰한다고 해요.
지금은 신 이누나키 터널이
생기면서 폐쇄되었으며,
만약, 무단으로 들어갈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보기만 해도 섬뜩하고
으스스해지는 느낌!
아아...
오늘 밤은 다 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