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기만 해도 찌릿! 정전기를 방지하려면?
어떤 물건을 만지거나
사랑하는 연인의 손을 잡기만 해도
찌릿! 찌릿! 정전기가 느껴지는 요즘!
습도가 낮고 건조한 환경에서
정전기가 자주 일어나기 쉬운데요.
무심코 자동차 문을 열다
손끝이 찌릿할 때가 종종 있는데요.
그럴 때는 먼저 동전이나 자동차 키로
문을 톡톡 두드리면 되어요!
동전이나 키로 톡톡 두드리는 순간
전기가 흘러나감으로써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답니다.
자동차에 쌓인 먼지는
정전기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내부 청소나 세차를 하는 것도 방법!
가전제품 중 정전기가 자주 일어나는 TV!
천에 소량의 식초를 묻혀서
TV 구석구석을 닦아주면 되어요.
문고리를 잡기 전,
한 손을 문짝에 한 번 짚어주세요.
그다음에는 문고리를 잡고
여닫아주면 되어요!
그렇게 하면 몸에 머물러있던 전기가
문짝을 통해 빠져나감으로써
손끝이 찌릿 거리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답니다.
손에 입김을 불어서 습기를 만든 뒤,
문고리를 잡고 여닫는 것도 도움 되어요.
정전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옷 사이에 구리 동전을 넣어주세요.
구리 동전은 전도율이 강해서
정전기를 쉽게 빨아들인다고 해요.
외출 후, 옷을 벗을 때는
양말부터 먼저 벗겨주세요.
맨발이 바닥에 닿으면
몸에 있던 정전기가 빠져나간다고 해요.
스타킹과 치마를 입다 보면
스타킹에 치마가 착! 들러붙을 때가 있는데요.
이때, 섬유 유연제나 식초를 넣고 빨래를 하거나
혹은 치마 속에 클립을 꽂아두는 것이 좋아요.
머리에서 정전기가 일어나면
탈모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평소 부스스한 머리로 출근을 했다면?
나무 빗으로 머리를 자주 빗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정전기 방지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
그것은 바로, 손인데요!
정전기를 자주 겪는 손에게
건조하지 않도록 핸드크림이나 오일 등을
매일 꾸준히 발라주세요.
그래야 정전기를 줄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