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불청객 초파리! 퇴치하는 방법 5
조회수 2018. 8. 3. 18:03 수정
한여름 불청객, 초파리!
특히 주방에서 자주 나타나는데요.
전기 파리채나 스프레이로
쫓아내 봐도 부질없는 것.
한 번 생기면
없애기도 어려운 초파리,
어떻게 하면
퇴치할 수 있을까요?
▼▼▼
초파리는 새콤달콤한 냄새를 좋아하며,
당도가 높은 과일, 채소 등에
알을 낳아 번식한다고 해요.
만약 과일이나 채소를 구매했다면,
바로 씻어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이 좋아요.
실온에 보관해야 한다면,
깨끗이 씻은 뒤 밀폐 용기에 넣어두면
초파리는 1km 이상의 거리에서도
냄새를 감지해 이동한다고 해요.
달콤한 냄새가 나는 과일 껍질이나
먹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는
초파리를 유인하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되도록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버리는 것이 좋아요.
Tip
음식물 쓰레기통도
자주 씻어주는 것이 좋답니다.
싱크대의 배수구는
초파리가 알을 낳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해요.
일주일에 2~3번 정도 뜨거운 물이나
식초, 쌀뜨물을 배수구에 뿌려주세요.
이를 계속 반복하게 되면
알이나 유충이 줄어들게 되고,
초파리가 싫어하는 계피와 마늘,
커피 찌꺼기, 허브, 쌀뜨물 등을
주방이나 음식 주변에 놓아두면
초파리 퇴치에 도움 되어요.
빈 플라스틱 컵에
초파리가 좋아하는 과일 껍질이나
단 음식 등을 약간 넣은 후,
랩을 씌워주세요.
그다음 이쑤시개로 랩 가운데를
약 3~4개 정도 뚫어둔 뒤,
초파리는 하루에
100개~200개 이상의
알을 낳을 정도로 번식력이 뛰어나요.
초파리를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면?!
초파리가 들어오기 쉽고,
번식하는 환경이 되지 않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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