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 하다 책에서 튀어나온 떡볶이 근황
조회수 2020. 3. 6. 16:49 수정
(feat.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50주 연속 베스트 셀러에 올랐던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책이
책 대신 떡볶이로 튀어나오다니...!!
CU로 달려가서 냉큼 데려와서 먹어봄
#내돈주고삼 #솔직 #편의점신상 #후기
가격은 3,000원
칼로리는 660kcal
포장부터 감성 돋는 이 떡볶이는
새끼 손가락만 한 쌀 떡, 소스
그리고 한정판이라는 책갈피로 구성됨.
쌀떡은 상품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내가 산 건 24개 들어있었음.
조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니
따라해볼까?
먼저 그릇에 쌀떡을 붓고
그 위에 소스를
챱챱 골고루 뿌려줌
진한 맛의 떡볶이가 먹고 싶다면,
물은 뜨거운 물을 70mL 부어주라고 함.
그릇의 1/3 정도 부어주면 됨.
국물 떡볶이는 120mL 정도라고 함
그리고 포장지를 다시 끼워준 후
전자레인지에 2분~2분 30초
돌려주면 됨.
2분 30초 동안 전자레인지에서
맛있어져 나온 떡볶이는
김이 모락모락~~
그런데 물 70mL도
국물 떡볶이처럼 많게 느껴졌다.
1/3 지점보다 좀 덜 부어도 될 듯.
전자레인지에 2분 3초 돌린 떡은
덜 익은 것처럼
약간 서걱서걱한 식감임.
푹 익은 것을 좋아한다면
좀 더 돌려야 할 것 같음.
나는 2분 더 돌렸다.
양념은 맵지 않고
적당히 매콤하고 단맛이라
누구나 먹을 수 있을 거 같음
함께 주는 책갈피는
3종류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랜덤으로 들어있다고 한다.
책 읽을 때 유용하게 쓸듯~☆
그럼, 떡볶이가 당길때는
편의점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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