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표 천 원짜리 스티커 명화 후기
조회수 2020. 9. 29. 16:00 수정
천 원이라고 무시하면 안 됨. 어마무시함
도장 깨기 콜~?
문제 시 하나 더 사다 붙임.
재택근무 8개월 차
즉 집콕 8개월 차... 라는 얘기..
코로나로 활동에 제약이 있다 보니
여가 시간에 할만한
집콕 놀이 찾아 즐기는 것이
요즘의 낙.... ㅋ..
마침 다이소에 딱 좋은 걸 발견함.
단돈 천 원으로 즐기는
스티커 명화 붙이기 놀이~☆
천 원짜리라고 무시하지 마라.
생각보다 어마무시함
구성은 매우 간단함.
몸통 부분은 칠해져 있고,
얼굴부터 머리까지
붙일 수 있는 스티커가
두 장으로 나누어져 있음.
스티커는 대략 170개.
생각보다 많은 편.
방법 역시 매우 간단함.
스티커 아래의 번호와
일치하는 곳에 붙여주기만 하면 끝!
(난 이때까지 이걸 만만하게 봤긔...)
그냥 붙이면 되지
뭐가 어렵겠어.. 했지만
이에 고춧가루
낀 것 같이 비뚤비뚤..
엄... ( '_');;
수전증 오지고요;;;
붙였다 다시 뗐다 했더니
너덜너덜...
결국 도구 장착.. ㅋㅋㅋ
족집게를 여기에
쓰게 될 줄은 몰랐.....
족집게 장착 후에도
쉽진 않았지만,
점점 속도가 붙더니..
어느덧 마지막...!!!
으어어엇 드디어 완성.. ㅠ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된 듯...
(하... 하얗게 불태웠다)
완성 과정.gif
붙이는 데만 집중하다 보니
잡생각도 없어지고
시간도 순삭임
그림도 다양하고
1천 원치고 퀄리티도 좋고
그림별로 도장 깨기 해볼까 함.
역시..!
집순이 취미템으로 꿀템~☆
추석에 심심하다면
천 원짜리 스티커 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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