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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다 먹는 명절 음식, 왜 먹는 걸까?

조회수 2017. 1. 16. 18: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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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월 중순이 다 되어가는데요.

곧 있으면 설날이 다가옵니다.


설날에는 여러 가지 음식을 해 먹는데

설날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과

그 음식을 먹는 유래에 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떡국

설날에 왜 반드시 떡국을 먹어야 할까?

 

그것은 가래떡에 유래가 있는데

가래떡을 길게 만든 것은 가래떡에

장수와 재복의 소원을 담았기 때문이다.

설날에 질병을 예방하고 장수를 빌며

한 해 동안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면서

먹던 음식이 바로 떡국이라는 것이다.

만둣국
출처: 다음백과사전

가래떡이 장수를 기원하는 뜻이 있다면

만두는 '복을 싸서 먹는다'는 뜻이 있는데


설날에 1년 내내 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면서

먹는 음식이 바로 만둣국입니다.

원래 만둣국과 떡국은 따로 끓여서 먹었는데요, 

언제부터인가 두 가지를 함께

끓여 먹기 시작했답니다~

세주(전통주)
출처: 아경e

세주는 매우 오래 전승된 술로서

육계, 산초, 방풍 등 여러 약재를 넣어 만든 술로

세주불온(설술은 데우지 않는다)이라고 하여

찬술을 한 잔씩 마셨습니다.

 설날에 마시면 병이 생기지 않고

오래도록 살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어

가족들 혹은 이웃과 함께 마시는 술입니다.

갈비찜
출처: @cutekirin

설날에 갈비찜을 먹는 이유는 딱히 없는데


굳이 따지자면 설날에 어른들에게

 귀한 음식을 보내는 세찬이라는 풍습이 있었는데


옛날에는 고기가 귀하니까 설날에 먹었다고 해요.

유과, 강정

유과와 강정은 조선 시대에 의례식품 및

 기호식품으로 널리 이용되었으며,


 왕실이나 양반들 사이에 성행하여 

세찬이나 제품, 각종 연회 상에 빠질 수 없었던

옛날 전통 과자라고 합니다.

현대로 치면 고급 과자라는 느낌!

수정과, 식혜
출처: 다음카페

수정과와 식혜는 명절이나 잔치 때 

음식을 푸짐하게 먹은 뒤 후식으로 내는

 달고 시원한 음료입니다.


식혜의 효능은 식후 소화에 도움이 되고 

수정과는 감기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잡채
출처: chosunBiz

당면과 여러 가지 야채를 무쳐서 만드는 잡채!


잡채의 유래는 조선시대에 

이충이라는 사람이 왕에게 드릴 선물로 만든

 음식에서 비롯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왕에게 바칠 선물로 만들었던 잡채

잔칫상에 빠지지 않는 필수 음식입니다.

빈대떡
출처: 한국경

빈대떡은 녹두를 갈아 도라지, 고사리, 파 등을 넣어

기름에 얇게 부친 전종류의 음식이다.

빈대떡의 유래는 사대문안 양반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적선했던 음식이라는

 '빈자떡'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설날에 먹는 음식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궁금한 점이 풀리셨나요?


설날을 기다리면서 

맛난 음식 기대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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