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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소환

콩순이? 아니죠, 콩콩이! 맞습니다~
편지 좀 써봤던 사람들이라면 다 아는 mr.k의
대표 캐릭터 '콩콩이' 지금 봐도 귀엽 >_<

콩콩이를 말하면서 떼놓을 수 없는 캐릭터 '발렌타인'
지금 보니 #아련보스
순정 만화에 나올듯한 분위기 여신이었음

완전 이쀼ㄹ1한 공주 캐릭터인데
이름이 다소 난해했던 '코딱지'.... 대체 왜?...
(아, 맞다.. 소다미도 있는데.....)

지금 봐도 여전히 귀여운 부르부르~
어릴 때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듯한 눈망울로
나를 빨리 사달라고 말하는 것 같았음;;;

넓적하게 늘어진 얼굴에
늘 누워서 데굴데굴 굴러다니던 너..
그땐 몰랐는데, 지금은 네가 부럽다.. 그것도 아주 많이..

구수한 생김새와 이름이 잘 어울리는,
고구마가 되고 싶었던 감자도리ㅋㅋㅋㅋㅋ
쌍둥이 여동생 감자코코도 있었는데ㅜㅜ

당시 국딩들의 간지템 떠버기 필통
축구공이 없어졌다는 핑계로
있지만 사고, 또 사고,,,,

일명 '까맣게 타버린 빵' 코게빵
코게빵 굿즈가 얼마나 많았던지..
봉제인형만 약 200만 개가 팔렸다고 하니ㅎㄷㄷ 엄청난 인기가 실감 난다..

맞아ㅠㅠ 통신사 캐릭터였던 홀맨!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로 특히 10대에게 인기가 많았는데..
'도와줘~ 홀맨!' 외쳤는데 문에 끼어서 들어오지 못하던 귀여운 홀맨ㅋㅋㅋ

맛있는 건 정말 참을 수 없어~
누구든 맛을 보면 이렇게~~~~~~~ 쿠우^_<
달달한 오렌지 음료가 딱 내 입맛에 맞았는데.. (사실 아직도 판다고 한다)

일본 캐릭터인 줄 알았는데, 한국 캐릭터였던 '아이네코'
다들 소싯적에 샤프띠 좀 붙여 보셨죠?????
팬시타운... 제 최애 카페였는데... 팬타야...♡

영아트에서 항상 키디 학용품만 사서
세상 핑크핑크했던 내 문구류들.
문구사도 영아트만 갔었는데ㅜㅜ

2000년대 초반 플래시 애니메이션계의 레전드!
불의에 맞서지만, 겁이 많았던 졸라맨ㅋㅋㅋㅋㅋ
그림 못 그리는 나도 졸라맨을 잘 그릴 수 있었다. (뿌듯)

째진 눈이 너무나 매력적인 엽기토끼, 마시마로!
이름 때문에 일본 캐릭터라는 오해도 받았지만,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그것이 알고 싶다 때문에.. 무서워진 건 나만 그래?....ㅜㅜ

빠나나, 수박, 딸기, 레몬, 똘밤
(난 똥치미를 가장 좋아했는데,,, 똥치미는 어디에ㅜㅜ)
지금도 '딸기가 좋아' 키즈카페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다시 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