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들이 추억팔이한다는 '그것'
조회수 2019. 1. 11. 17:51 수정
1990년생인 나.
올해 서른 살이 됨.
(자축)
서른 살을 맞이한 기념으로
추억팔이라는 걸 해봄.
#1
닭다리같이 생긴 이것의 정체는
바로 수동 손잡이!
이걸로 창문을 열고 닫았음.
#2
90년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다 하는
학 종이 날리기 게임.
그때,
학 종이를
#3
크기가 무척 다양했던
포켓몬스터 딱지!
이걸로 딱지 게임을 잘만 하면
큰 딱지를 얻을 수 있었음.
반대로 딱지를 잃으면,
(그중에서도 특히 큰 딱지)
정말 맴찢.......
#4
포켓몬 빵은 너 먹어.
스티커는 내가 가질게!
스티커를 모으다 보면
도감을 갖고 다니는 기분임.
#5
한때 옷 꾸미기 스티커로
캐릭터를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맛에 살았음.
#6
90년생 중에 이 잡지를
모르는 사람 없을 것!
독특한 편지지가 많이
들어있었는데,
이 편지지로 친구들이나
짝남에게 편지 써서 주고 그랬음.
#7
집집마다 꼭 있었던
해리 포터 책 시리즈!
해리 포터가 90년대 생들을
독서광으로 만들어줬음.
영화도 빼놓지 않고 봄.
#8
요즘은 USB를 쓰지만,
90년대 당시에는
플로피 디스크를 썼다고 한다...☆
#9
버디버디의 백미는 바로
특수문자를 활용한 닉네임이었음.
★...㉧r련㉧Й틋...★
#10
미니홈피 시절.
새벽 갬성을 주체 못해서
미니 홈피에
끄적거린 다음 날,
다시 읽어보면
내 손발이 오글거리다 못해
그 외에도
또 다른 추억이 있다면
댓글로 풀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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