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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 애묘인만 보세요! 심쿵유발 고양이 영화들

조회수 2019. 6. 21. 10: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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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냥덕 소환용 초특급 띵작 추천


이건 뭐 대사도 없고 

두 시간 내내 고양이만 

어슬렁거리고….


머글에게는 한없이 지루할지 모르지만 

냥덕 에게는 인생에 길이 남을 

불후의 명작👍이라는 걸 아는지. 


본격 냥덕 소환용 

고양이 초특급 띵작 영화를 소개합니다~📽

“고양이가 발밑에서 당신을 

올려다보며 야~옹 한다면, 

그건 삶이 당신에게 미소 짓는 거랍니다.”


‘고양이를 가장 사랑하는 도시’로 

알려져있는 터키의 수도 이스탄불.  


실제로 13만 마리 이상의 

고양이가 이스탄불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유유자적한 삶을 즐깁니다.


<고양이 케디>는 이스탄불에 사는

각양각색의 일곱 마리 고양이와  

시민의 유쾌한 공존을 담은 다큐멘터리영화에요.

냥덕이라면 한 번쯤 빠져들었을

 모바일 게임 ‘네코 아츠메’를 아시는 지?


결국 이게임은 <네코 아츠메의 집>이라는

 영화로 실사화되기까지 했답니다~! 


 젊은 소설가 마사루가 매너리즘에 빠져 

고민하던 중 이사 가게된 농촌마을에서 

난 길고양이들과 함께 살면서 

삶의 기쁨을 되찾는다는 스토리.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나 

고양이가 먹고 자고 노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훌쩍 흘러간답니다.

냉혹한 사무라이의 마음도 무장해제시키는 

마성의 동물은 고양이 밖에 더 있겠는가! 


제목부터 묘한 포 스를 풍기는 

<고양이 사무라이>는 냥덕들 사이에서도 

병맛 영화로 분류되는데요.


사실 줄거리는 좀 허무맹랑 하지만,

깜찍한 고양이와 거친 사무라이의 조합이 

덕후몰이를 하며 드라마 시즌 2는 물론 

영화 후속편까지 제작될 정도 인기에요.

<카모메 식당>, <안경>, <토일렛> 등 

치유계 영화를 주로 제작해온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작품.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처럼 

주인공 사요코가 이웃에게 

고양이를 빌려주는 이야기인데요.


영화는 감독의 전작이 그렇듯 

유쾌하고 발랄해 부담 없이 보기 좋아요.


방 안에서 냥님을 끌어안고 

커플 지옥을 외치는 외로운 솔로게 

특히 추천하는 영화!

2012년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부문에 진출해 

<장화 신은 고양이>와 대결한 

또 하나의 고양이 만화

 

프랑스에서 제작한 명품 애니메이션답게 

예술적 일러스트레이션이 특히 돋보인다.


파리의 밤 풍경을 배경으로 한 

환상적인 분위기가 

한 편의 동화처럼 아름다워요.


상처를 가진 소녀와 그녀의 고양이, 

마음 따뜻한 도둑, 못된 악당의 

우당탕탕 에피소드가 꽤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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