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에 '일 잘하는 조직'을 만드는 방법!

조회수 2021. 9. 15. 19: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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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조직몰입 #진정한피드백

10여 년간 다양한 기업에서  조직문화를 리드하며  
조직몰입을 이끌어오신  
김범석님의 이야기입니다!

언택트 시대에도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으로  
조직문화, 조직몰입을 말씀해주셨는데요.

조직문화와 조직몰입이란 무엇이며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또 지금의 언택트 상황에 맞춰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조직의 성장, 나의 성장의 줄다리기에서 모두가 승자가 되는 길을 연구하는 기획자, 바라보다 대표 김범석입니다.
  
한 10여 년간 '조직' 내에서 어떻게 몰입을 이끌어낼 것이고, 그들과의 소통을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며 프로그램 및 제도를 기획하고 제작해왔습니다.  
 2020년 상반기까지 조직에 있다가 최근 1인 컨설턴트로 독립하여 조직 내 소통과 변화관리에 대한 조언이 필요한 기관에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조직 몰입'이란 무엇인가요?

언택트 시대에 영향을 받아 많은 조직들에서 '조직몰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조직몰입은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나하고 조직을 동일시하는 거예요.  
내가 일하는 것이 직접적으로 우리 회사의 성과나 어떤 부분에서 직결된다고 느끼는 그런 자부심, 스스로가 느끼는 동일시되는 감정 등 이런 것들을 통칭해서 '조직몰입'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이해하기가 조금 더 쉬우실 것 같습니다.

Q.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변화로 많은 조직에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 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코로나19 상황이 오면서 가장 현상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비대면이에요. 사람들이 만나지 않는거죠. 만나지 않으면서부터 어떻게 일하고 얼마큼 일을 잘했는지에 대한 평가의 기준이 애매해진다는 겁니다.
  또 다른 혼란은 평가를 하고 난 다음 성장을 위한 피드백을 줘야 되는데 무슨 이야기를 해줘야 될지를 모른다는 거예요. 피드백을 하실 때 내 성과평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시는 관리자분들이 많이 계세요. 그런데 피드백은 그러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피드(Feed)는 '먹이를 주다'라는 뜻이거든요. 이 사람한테 먹이를 줘서 키우고 성장하는 게 피드백의 주요 목적입니다.  
  비대면 상황이어도 이 사람이 어떻게 성장을 하고 우리 조직에 어떻게 접합을 시킬 것인지에 대한 그림을 그려내는 역할을 관리자들은 꼭 하셔야 됩니다.   그 그림을 바탕으로 "내가 내년에는 너랑 같이 이런 일들을 하고 싶은데 내가 이런 지원을 해줄게. 그리고 당신도 이런 만큼 따라와 줬으면 좋겠어. 우리 한 번 해보지 않을래?" 가 피드백의 전반적이 흐름 아닌가 생각합니다.

Q. 조직 내 '조직문화 담당자'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문화는 영어로 Culture, Culture의 어원은 Cultivate로 '경작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땅에다가 씨앗을 뿌리고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등이 경작을 하면서의 고민들인 것이죠.  우리가 Culture를 만들어 낼 때 각각의 특성을 고려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자라날 수 있는지에 대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사람이 결국엔 '조직문화 담당자'라고 생각합니다.
  
외적인 면에 대해서는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환경을 만들어 낸다, 조직 내에서의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라는 점에 대해서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죠.

Q. 조직문화 팀을 리드했던 조직원으로서 '조직문화'에 대해 마지막으로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사람들은 특정 조직에서 성과를 만들어 냈을 때 그에 맞는 성취감을 줄 수 있는지를 보곤 합니다. 그 인식을 만들어주는 장치가 조직문화라고 생각해요.
  
또 예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조직문화가 한다고 보는데요. 예를 들면 '우리 조직 내에서의 가치나 비전이 이 정도이기 때문에 내가 욕망할 수 있는 정도는 이만큼 이구나' 라고 생각하는 것 처럼 말이죠.  
  이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이라던지, 그 일을 하고 나서 갖는 성취감이라던지의 의미를 누릴 수 있게 하기위해서는 얼마만큼의 환경을 만들어줘야 될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해주는 게 조직문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10여 년간 인사기획, 평가제도 개선,  조직문화 변화관리를 위해  
조직 내 소통 전문가로 활동해오신  
김범석님의 이야기 함께하셨는데요.    
그가 러닝스푼즈와 함께  조직 문화에 관한 강의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김범석 강사님과 함께하는   [일 잘하는 조직 만들기 :   팀원의 강점을 이끌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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