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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스테이트

“불타 오르네” 수도권 북부 시장의 반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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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ark]주목해야 할 부동산 정보/ 고양, 남양주, 양주, 의정부 등 수도권 북부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집값이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인데요. 지난해 집값 과열에도 크게 오르지 않았던 이들 지역에 변화가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KT에스테이트에서 알아봤습니다.

[Remark] 전년 말 대비 아파트값 상승률 상위... 대부분 북부권?

연초를 시작으로 고양, 남양주 등 수도권 북부 지역의 집값 오름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KB부동산 리브온 자료에 따르면, 2월 22일 기준으로 전년 말 대비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값 상승률을 보여준 지역은 고양시였습니다. 약 두 달 동안 무려 9.68%나 올랐는데요. 이는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상승률(2.77%)보다 약 3.5배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입니다.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남양주로, 전년 말에 비해 아파트값이 6.75% 올랐습니다. 의정부도 같은 기간 각각 6.12% 상승해 경기도 전체에서 4위를 차지했습니다. 양주의 상승세도 눈부신데요. 작년 한 해 동안 1.95%밖에 오르지 못했지만 올해 들어 가격 상승이 가팔라지면서 두 달 동안 지난해 상승률의 두 배 가까이 되는 3.91%가 오른 것입니다.

[Remark] 신고가 경신하는 고양시

올해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집값 상승률을 보인 수도권 서북부 지역인 고양시는 특히 일산을 위주로 수요가 몰리며 신고가 거래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김포와 파주 아파트시장이 강세를 이어가는 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일산에 수요자들이 몰린 데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비롯한 각종 교통호재가 겹치면서 상승 폭이 커졌다는 분석입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호수마을 4단지’ 전용 99㎡는 지난 2월 2일 7억9000만원의 신고가 거래가 체결됐습니다. 직전 거래인 지난해 12월(7억원)보다 무려 9000만원이나 올랐습니다. 일산서구 일산동 ‘후곡마을 5단지’ 전용 128㎡ 또한 지난 2월 15일 8억4000만원에 실거래되며, 직전 거래가(7억6000만원) 대비 8000만원이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Remark] GTX에 지하철 연장까지, 호재 만발 남양주

수도권 동북부 지역인 남양주의 상승률도 고양 못지 않습니다. 남양주는 GTX-B 노선을 비롯해 지하철 4·6·8·9호선 연장 등 교통망이 거미줄처럼 구축될 예정으로 별내, 다산, 진접 등 신설역이 예정된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집값 오름세가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남양주 별내동 ‘별내포스코더샵’ 전용 101㎡는 지난 2월 2일 8억원에 거래돼 지난해 7월(6억5000만원)보다 1억5000만원이 올랐습니다. 인근 ‘별내 우미린’ 전용 101㎡ 또한 2월 16일 8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6월 7억3000만원에 비해 8개월 만에 1억4000만원이 뛰었습니다.


다산신도시에서는 전용 85㎡ 이하 아파트 중 처음으로 10억원을 돌파한 아파트가 등장했습니다. ‘다산아이파크’ 전용 84㎡가 그 주인공으로, 지난 2월 5일 10억4000만원에 실거래됐습니다. 인근 ‘힐스테이트다산’ 84㎡ 역시 2월 6일 10억33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두 단지 모두 지난해 초만 해도 8억원 초반에 거래됐던 것을 보면 1년 만에 2억원 이상 오른 것인데요.


진접지구 내 ‘금강펜테리움’ 전용 84㎡도 불과 1년 전만 해도 3억원 초반 수준이던 시세가 껑충 올라 2월 현재 5~6억원에 실거래되고 있습니다.

[Remark] 미분양 무덤에서 신도시 효과 발휘하는 양주

경기도 양주는 작년과 비교해 올해 집값 상승률이 무척 가파른 곳입니다. KB리브온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양주의 상승률은 약 1.95%였지만, 올 초부터 2월 22일까지 무려 3.91%나 상승했습니다.


한때 미분양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썼던 양주시가 GTX-C 노선, 지하철 7호선 등의 교통호재와 서울 전세난으로 인한 풍선효과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신축 아파트가 많은 옥정신도시를 중심으로 신고가가 잇따라 나오는 것입니다.


일례로 옥정신도시 내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지난해 12월 전용 58㎡가 3억3000만원에서 올해 2월 4억5000만원으로 두 달 만에 1억원 넘는 시세 상승을 보였습니다. 또한, ‘e편한세상 옥정에듀써밋’ 전용 84㎡도 지난해 12월 5억3000만원에서 2월 18일 6억원으로 두 달 만에 7000만원 오른 가격으로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습니다.

[Remark] 재개발 발전, 서울 시민 몰리는 의정부

또 경기도에서는 의정부가 KB리브온 아파트값 상승률 6.12%로 성남(5.91%)보다 높은 집값 상승이 눈에 띄었습니다. 의정부는 수도권에서도 주목도가 떨어지는 곳이었지만 GTX-C 노선과 7호선 연장선 등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사업이 추진되면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여기에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재개발 사업과 신규 아파트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비교적 저렴한 집값에 서울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아파트거래현황 내 매입자거주지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의정부 아파트 매수인 중 35%가 서울 시민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의정부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의정부시 신곡동 ‘e편한세상 신곡 파크비스타’ 전용 72㎡는 지난해 12월 5억원에서 올해 2월 17일 6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의정부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2단지’ 역시 전용 59㎡가 지난해 12월 4억8500만원에서 올해 2월 8일 5억5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습니다. 낙양동 ‘의정부민락푸르지오’ 전용 62㎡는 지난해 11월 3억2000만원에 매매가 이뤄졌는데, 이달 3일 4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Remark] 수도권 북부 지역 시세 상승 이유는?

그렇다면 이렇게 수도권 북부 시장에 수요가 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들 지역은 다른 지역이 신고가를 갱신하면서 승승장구할 때 상대적으로 덜 오른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수도권 서부 및 남부 등으로 집중됐던 매수 수요가 수도권 저평가 지역인 북부권으로 향하면서 이들 지역이 올랐다는 분석입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집값 급등 및 전세난도 한몫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요. 특히 서울 전셋값이 급격히 오르면서 저렴한 경기 지역 아파트로 갈아타기 실수요자가 많이 늘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경기도 아파트를 매입한 사람의 15.8%는 서울 시민이라고 밝혀졌습니다. 경기도 중에서도 서울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아파트를 매수한 지역은 의정부와 남양주로, 각각 35%와 30.1%를 차지했습니다.


GTX를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망 개선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GTX-A노선이, 남양주는 GTX-B노선, 그리고 의정부와 양주는 GTX-C노선이 예정돼 있습니다. 여기에 지하철 연장 노선까지 확정이 되면서 서울 접근성 향상이라는 기대감에 수요가 몰리는 것이죠.

[Remark] 수도권 북부 지역 상승… 언제까지 지속될까?

지금까지 고양, 남양주, 의정부, 양주 등 수도권 북부 시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수도권 북부는 수도권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의견들이 많았던 곳이었는데요. 이제 규제지역이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돈의 흐름이 다시 수도권으로, 그중에서도 비교적 저평가된 지역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북부 시장은 서울과 가까운 데다 교통호재까지 가시화된 지역이라 앞으로의 미래 가치가 더욱더 높을 것이라 전망됩니다. 이에 한동안 이들 지역으로의 수요 집중 현상은 계속되리라 보이는데요. 지난해 경기연구원에서는 GTX 개통 후 아파트 가격이 51% 이상 상승하는 아파트 단지가 북부는 25.8%, 남부는 1.4%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앞으로도 수도권 북부 시장의 강세가 계속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리마크]주목해야 할 부동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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