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KT 에스테이트

2021년 주택시장, 조정기 신호를 눈여겨보자

7,414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Remark]주목해야 할 부동산 정보/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조만간 조정기가 도래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들려오는 조정기 관련 신호를 통해 2021년 주택시장을 어떻게 대비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emark] 말로만 듣던 조정 가능성, 정말일까?

최근 7~8년간 끝없이 오르던 주택 가격이 최근 들어 잠시 주춤하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서울은 8월 17일 이후 매주 0.01~0.02%대를 유지하며 보합을 유지하는 모양새입니다.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도 6~7월 급등했다가 이후 상승 폭이 떨어진 추세를 보인 바 있는데요.


요즘 주택시장에서는 여러 가지 조정기 설이 조금씩 등장하고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설 중 하나가 ‘한센 사이클’입니다. 이는 1965년 미국 경제학자 한센이 발표한 이론으로 부동산 가격과 건설 경기가 17~18년을 주기로 상승 및 하락을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2008년 미국 금융위기로 주택시장이 폭락한 이래 17년 후가 2025년인데, 이를 전후해 4~5년 동안 주택 가격이 하락세에 접어들 수 있다는 주장이죠. 이에 시장에서는 실물 경기는 침체하는데 집값만 오르는 현상이 과연 언제까지 지속할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Remark] 묻지마 투자, 이제 그만

최근 국내 주택시장의 핫이슈는 2030 세대의 패닉바잉과 비규제지역을 향한 풍선효과로 축약됩니다.


특히 김포와 파주 등 서울 인접 지역은 물론, 부산·창원·양산 등 지방에 이르기까지 가격이 뛰어오르고 있는데요. 집값 급등이 계속되자 상투라도 잡는 심정으로 젊은 층들의 패닉바잉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죠. 금융감독원은 올해 7월까지 2030 세대가 신규 개설한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 금액은 무려 14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과도한 대출로 이어지자 전문가들의 신중론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에는 다주택자와 법인, 그리고 임대사업자들이 보유세 부담으로 매물을 쏟아낼 수 있고, 3기 신도시를 노린 실수요자들이 매매 대신 임대로 들어가 살면서 일시적으로 매매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올해 집값은 최근 10년간 보기 드물게 급등한 만큼 이를 노리고 무리하게 대출을 받는다면 피해를 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Remark] 집값 하락한다는 연구 결과 나와

여기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에서는 내년 주택시장이 하락할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건산연 ‘2021년 건설 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에 따르면 내년 전국의 주택 매매 가격은 평균 0.5% 하락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각각 수도권과 지방 역시 0.7%와 0.3% 하락을 전망했는데요.


건산연에서는 수도권에서는 정부 규제를 피해 이른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외곽에 있는 주택부터 매물이 늘어나며 가격 하락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지방은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풍선효과가 일어나면서 비교적 하락 폭이 작을 것으로 판단했는데요. 건산연 박철한 부연구위원은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장의 불확실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내년 상반기에 공공 부양책을 집중하고, 부동산 규제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Remark] 글로벌 부동산 과열, 미국 2분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최고치 기록

부동산 조정기 신호는 글로벌 주택 시장에서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 인구조사국(US Census Bureau)에 따르면 전미 부동산 판매 건수는 4월 이후 점차 증가해 8월에는 무려 100만 건으로 올해 최대치를 넘어섰습니다. 그뿐 아니라 2020년 2분기 미국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8.22%로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는데요.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전체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액은 4245만원으로 전년 대비 7.1% 늘었으며, 올해는 이보다 더 증가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게다가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글로벌 주택가격지수는 2020년 1분기에 167을 기록해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요. 서구 연구기관과 언론에서는 부동산 거품이 조만간 꺼질 것으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중 스위스 UBS 은행은 ‘2020 글로벌 부동산 거품지수’에서 “전 세계 25개 도시 중 7개 도시가 심각한 거품 위험에 있다”고 밝혔으며,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서도 “조만간 부동산시장에서 급격한 침체기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Remark] 바이든 당선이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

여기에 최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하고 새롭게 조 바이든 후보자가 당선한 것도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이든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총 3조9000억달러의 재정 지출을 공약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세수 증가로 1조4000억달러를 채우고 나머지 2조5000억달러는 국채 발행으로 충당할 예정입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바이든 정부가 들어섬에 따라 2021년 국내 금융시장은 국채금리 상승, 주가 강세 등의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전문가들은 금리가 인상되면 부동산 수요가 줄어들어 지금과 같은 상승세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Remark]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부동산은?

얼마 전 화이자와 모더나가 백신을 개발했다는 소식도 주택시장에 작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전망입니다.


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 2020 세미나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게 되면 유동자금이 풀리고 산업 전반적으로 막혀있던 개발 및 발전이 급격히 진행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모 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코로나가 종결되면 그동안 집에만 있었던 소비자들이 대거 밖으로 나오면서 주택 이외에 상업시장 등 다른 분야로 돈이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 주택시장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는데요.


다시 말해 코로나 종결 이후 경기가 점차 회복되면 주택 위주로 몰렸던 유동자금이 분산돼 주택시장의 상승세가 둔화되거나 꺾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Remark] 급등 이면에 있는 불안한 내년 전망… 실수요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올해 우리 주택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다이내믹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수많은 규제가 쏟아졌고 그에 따라 부의 양극화 현상이 심해졌습니다. 때문에 아무리 이성적인 수요자라도 집값이 상승하는데 조바심을 느끼고 ‘영끌(영혼까지 탈탈 털어서 구입)’, ‘패닉바잉’에 나서는 이들도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실수요자는 서두르지 말 것을 권합니다. 보유세 강화로 인해 재산세 고지 등 납부해야 할 세금이 확정되면 주택을 팔려는 움직임이 올해 연말 이후로도 나올 수 있으니 차분한 마음을 갖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시선으로 시장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불안 심리에 편승해 나서는 섣부른 투자보다 다양한 정보를 통해 시장을 읽는 혜안이 조정기 부동산 시장에서 가져야 할 자세입니다.


/[리마크]주목해야 할 부동산 정보/

작성자 정보

KT 에스테이트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