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1인가구가 관악구에서 선택한 주택은?

조회수 2019. 11. 29. 09: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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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가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부동산시장 특히 주거에 대한 선호도도 바뀌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1인가구가 가장 많은 자치구라는 ‘관악구’는 어떤 변화들이 있는지, 이들 1인가구는 어떤 주택을 찾는지 알아봤습니다.
1인가구 급증, 서울에서 1인가구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서울의 전체 가구는 378만4490가구며 이중 1인가구는 111만5744가구로 전체 가구의 29.5%를 차지했습니다. 3년이 지난 2018년, 서울 전체가구는 383만9766가구며 이중 1인가구는 122만9421가구로 전체가구의 32.0%를 차지합니다. 1인가구는 3년사이 10.19% 증가했습니다. 전체가구의 증가율인 1.46%에 비해 약 10배 많은 수준입니다.


한편 서울에서 2018년 기준 전체가구 대비 1인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관악구로 1인가구 비율이 47.6%에 달합니다. 서울 평균이 32.0% 임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1인가구 11만명을 웃도는 관악구…관악구는 왜 많은 걸까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시 1인가구 평균은 4만9177가구 입니다. 1인가구 비율이 높은 관악구는 1인가구가 11만2733가구로 서울 1인가구 평균의 2배 이상 많습니다. 차순위인 강서구가 7만3011가구인 것과 비교해도 많은 수준입니다.


관악구 왜 1인가구가 많은 걸까요? 이는 입지 특성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관악구의 입지적 가장 큰 장점이라면 강남과의 접근성입니다. 관악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서울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면 서초구, 강남구 한복판으로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도심의 시청방면으로도 환승 없이 이동 할수 있습니다. 그런 입지에도 불구하고 인근의 동작구 보다 집값이 저렴해 수요가 탄탄합니다. 직장인들 이외에도 서울대학교와 숭실대학교 학생들 수요도 매우 두텁습니다.

1인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실시하는 관악구

1인가구 비중이 크다보니 관악구에서는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행해 오고 있습니다. 2015년~2018년까지 4회에 걸쳐 1인가구 혼족이 많이 거주하는 고시촌에서는 ‘고시촌영화제’를 실시해 왔습니다. 작가, 영화감독 등 문화, 예술분야의 작가들에겐 창작공간을 제공하기도 하고 반려동물 놀이공간을 도림천 체육구간, 낙성대 야외놀이마당에 조성했습니다. 올해 4월부터해서 11월까지는 서울시와 관악구가 주관하는 청년 1인가구 대상 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이를 통해 1인가구 청년들은 셀프인테리어, 재무관리, 취미생활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관악구의 현명한 1인가구가 찾는 다는 리마크빌 관악

최근 여성 1인가구에 대한 흉악범죄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악구에서는 여성 1인가구들을 위해 디지털 비디오창, 현관문보조키, 휴대용 비상벨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지원자들 가운데 일부를 선정해 지원하기도 할 정도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24시간 보안요원이 상주하면서 출입자를 통제하는 주택이 있다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을 텐데요. 이런 수준의 보안은 1인가구들이 많이 거주하는 다가구, 원룸, 오피스텔에서 쉽게 보기 어렵습니다. 반면에 이런 보안은 기업체가 임대, 관리하는 곳이라면 가능하죠.


종합부동산회사인 KT에스테이트에서 임대, 관리하고 있는 리마크빌은 이런 고민을 해결 해 줄 수 있는 곳입니다.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하는 리마크빌 관악은 전용면적 23~26㎡, 총 128세대인 입주 3년된 임대주택(도시형생활주택) 입니다. 리마크빌 관악의 어떤 점이 1인가구들의 관심을 끄는지 직접 다녀왔습니다.

지하철과 불과 도보 5분거리, 24시간 보안요원 상주하는 안전한 주택 – 출입문 수정

리마크빌 관악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880-41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도보 5분거리로 지하철까지의 이동거리가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층 인포메이션에는 보안요원이 상주하고 있어 방문객은 확인 후 층별로 이동이 가능하고 입주자는 공동현관 출입보안시스템에 출입카드를 태그하면 출입이 가능합니다.


각 층의 곳곳에는 비상호출벨이 부착돼 있어 위급상황 발생시 버튼을 누르면 단지 내 종합관제센터로 위급신호가 전달 돼 안전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무인택배시스템이 1층에 마련돼 세대가 노출되는 일을 줄였습니다.


현재 리마크빌 관악 입주자들의 60%는 여성들로 구성 돼 있으며 1인 또는 2인까지 세대를 이뤄 거주하고 있습니다. 

주변 도생, 원룸 보다 약 1평(3.3㎡) 넓은 면적대로 분포…입주자들이 차이를 느껴

리마크빌 관악은 서울대입구 등 주변에 분포하는 도생, 오피스텔 등에 비해 약 1평(3.3㎡) 가량 큰 면적대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일반 아파트들의 경우 이 1평(3.3㎡)의 차이가 잘 드러나지 않지만 소형 원룸에서는 공간의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주변의 다른 주택들을 둘러보고 넓은 평수를 찾아 리마크빌을 방문하는 이들이 많다고 관계자는 말합니다. 특히 주변에 신축되는 원룸들의 월 임대료가 꾸준하게 오르며 65만~80만원대에 분포하고 있어 리마크빌 관악의 임대료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단지 옆에는 작은 공원이 있고 상업지역과 거리가 있는 대신 주변에 주택들이 주로 분포하고 있어 조용한 것도 장점입니다. 입주 전에 따로 청소를 하지 않아도 세대 내 청소가 깔끔하게 돼 있어 별도 비용이나 시간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집에서 세탁이 어려운 세탁물은 무인세탁함을 통해 비용을 지불해서 넣어두면 세탁 후 직접 찾아갈 수도 있습니다.

북카페, 트렁크룸 등 편의시설…원데이클래스를 통한 입주민의 문화생활도 챙겨

리마크빌 관악 1층에 위치한 북카페는 입주자들이 독서나 노트북을 이용한 개인 업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북카페에 있는 도서는 입주자가 읽기를 원하는 베스트셀러, 신간도서를 조사해 KT에스테이트가 구매해 비치됩니다. 매달 실시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프로그램인데요. 향수만들기, 사진촬영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강료의 절반은 KT에스테이트에서 지원해 주기 때문에 적은 부담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11월에는 연말파티에 앞서 와인 공부와 테이스팅 방법을 알 수 있는 ‘와인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습니다.


원룸이라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보완하기 위해 입주자들은 1층에 마련된 트렁크룸에 부피가 큰 물건들을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경제적, 실용적, 편리함 추구하는 1~2인 가구라면 기억~

종합부동산 전문 기업이 공급한 리마크빌은 운영, 관리 모든 측면에서 개인사업자들이 관리하는 임대주택과 차별화 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방문해본 리마크빌 관악은 조용한 주변 환경과 빠른 통학 및 출퇴근 하기 좋은 입지는 더 없이 좋은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부지만 남향세대에서는 멀리 관악산도 보이기도 했고요. 7분정도 걸어가면 요즘 뜨는 신흥 상권인 ‘샤로수길’의 분위기 좋은 카페나 음식점에서 기분전환 해 보는 것도 좋겠고요. 이만한 입지의 합리적 가격의 리마크빌 관악은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는 1~2인 가구를 위한 안성맞춤 주택이라는 사실은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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