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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나를 위해? 올 부동산시장 10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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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 말이 있지만 요즘은 1년 이라고 해도 틀린 말인 듯 합니다. 부동산 시장도 트렌드가 매년 바뀌는 모습인데요. 2018년부터 매년 3월을 앞두고 부동산 키워드와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해온 건축설계업계의 대기업 (주)희림과 부동산투자자문회사인 알투코리아가 올해는 어떤 키워드와 트렌드를 꼽았는지 살펴봤습니다.

2020년은 ‘제한된 파이시장’, ‘ONLY ME’, ‘NEAR & NEW’

건축설계 및 CM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희림과 알투코리아 부동산투자자문사가 2018년부터 매년 사회, 시장 모니터를 통해 부동산 트렌드, 키워드를 꼽은 보고서를 발표해 왔는데요. 올해도 지난 2월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부동산의 3대 키워드는 ‘제한된 파이시장’, ‘ONLY ME’, ‘NEAR & NEW’를 꼽았습니다. 쉽게 말해 저성장, 인구정체 등에 따른 건설 부동산 시장규모의 한계, 자기자신과 가족에게 집착하는 개인화, 새 것과 가까운 것에 집착하는 소비 트렌드 등으로 해석됩니다. 자, 10가지 트렌드는 무엇인지 좀더 깊이 들여다 보겠습니다.

3대 키워드를 통해 본 부동산 주요 트렌드 (1)직주근접 (2)아파트피케이션

맞벌이가 증가하고 비혼도 늘면서 길어진 직장생활로 인해 사람들은 출퇴근 거리에 민감해졌습니다. 집과 직장과의 거리가 가까워야 일과 살림을 병행하기 쉽고 퇴근 후 여가시간 때문에 직주근접이 더욱 중시된다고 보고서는 말합니다. 최근 3기 신도시 조성지 선정에 ‘서울까지 30분대’라는 국토부장관의 표현처럼 직주근접은 매우 중요하죠. 성공한 신도시로 꼽히는 판교신도시의 경우 판교테크노밸리, 강남접근성 등이 성공 비결이라는 건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아파트피케이션’이란 단어를 보고 떠올린 단어가 ‘젠트리피케이션’일 텐데요. 젠트리피케이션이 비싼 임대료 등으로 자영업자, 임차인들이 기존 터전을 떠나는 현상인데 이와 유사하게 ‘아파트피케이션’은 비싼 서울 집값 때문에 경기도 등 타지역으로 이전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서울 집값뿐만 아니라 수도권 일부 지역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다른 지역 아파트로 이사하는 현상이 올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3대 키워드를 통해 본 부동산 주요 트렌드 (3)새 아파트 (4)공간의 세대차이

집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평면이나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새 아파트 가격이 유독 오르는 것은 이러한 트렌드 때문인데요. 올해도 이 같은 분위기가 꺾이지 않아 가계부담이 더 커지지 않을 까 염려되는군요.


‘공간의 세대차이’는 젊은 세대는 편의성, 개성을 중시해 공유, 공용공간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데 반해 기성세대들은 가격에 특히 예민하며 안락함이 있는 자신만의 공간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즉 공간을 대하는 것도 세대차이가 발생하는 것인데 이렇게 공간에 대한 세대 차이가 올해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3대 키워드를 통해 본 부동산 주요 트렌드 (5)미세먼지 (6)스마트홈 (7)주거서비스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합니다. 공기청정기가 베스트 가전이 된 것처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건설사들의 노력도 다양한데요. 평면 및 단지설계, 시스템 등을 차별화하고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똑똑한 집, 즉 ‘스마트홈’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편리함과 안전함 그리고 효율적 관리까지, 첨단기술로 제어되는 주택이 늘고 있으며 관련 산업도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트렌드 선정을 위한 시장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주거서비스에 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무인택배시스템, 세탁, 렌탈 등과 시설 점검 및 보안 같은 다양한 주거 및 생활서비스를 갖춘 아파트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최근에는 임대주택에도 주거서비스가 접목되고 있어 주거서비스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3대 키워드를 통해 본 부동산 주요 트렌드 (8)건설 부동산 산업의 탈업역(脫業域)

높은 땅값, 오르는 공사비와 인건비 등과 달리 각종 규제들로 분양가 인상은 제한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는 등 건설 부동산 산업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때문에 건설 부동산 산업 관계사들은 자신들의 사업 영역 이외에도 지분투자나 간접투자, 정보통신산업 스타트업에 투자, 폐기물사업, 심지어 지뢰제거 사업 등 생소한 사업영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탈업역(脫業域)). 수익성에 변화가 없는 한 이와 같은 탈업역화 현상은 갈수록 심화 될 것입니다.

3대 키워드를 통해 본 부동산 주요 트렌드 (9)프롭테크 (10)주52시간 근무확대

프롭테크는 부동산 산업에 IT기술을 접목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하며 온라인을 기반으로해서 오프라인 영역까지 영향일 끼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인터넷으로 부동산거래를 하거나(최근 중개앱들 쏟아져 나오고 있죠) 공유주택 관리, 부동산임대관리 등 다양한 형태로 프롭테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의 경우 프롭테크가 부동산 중개에 치중돼 있는데다 복잡한 법률체계에 막혀 성장이 더딘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주 52시간 근무가 도입되면서 소득수준, 연령대 등에 따라 생활패턴도 변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의 공급도 경제성을 중시해 중소형으로 공급하느냐 상위 층을 타깃으로 고급화, 대형화 하느냐가 결정되고 인테리어 또한 변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시설 또한 적절한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고요. 아직은 52시간 근무가 연착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스를 수 없는 시류인 만큼 변화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고 어떤 상품을 공급하느냐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변화의 열차에 올라탈 것인가? 아니면 독야청청 꿋꿋하게 지킬 것인가?

트렌드는 짧게 끝날 수 있지만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건설 부동산업도 변화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인데요. 다만 건설 부동산의 본질인 토지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주거, 업무, 상업,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년째 봐 왔던 트렌드가 있다면 그만큼 우리의 일상 깊숙하게 자리잡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연 이들 트렌드가 앞으로의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지 함께 지켜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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