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한국경제교육원(주)

원금손실은 싫은데, 투자는 해야할 것 같고...

철학이 있는 정통 재무설계

592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원금손실 가능성 있음’이라는 문구가 제일 싫다는 이가 있다.
‘원금 보존’이라는 단어가 무조건 들어간 상품이 아니면 돈을 넣고 싶지 않다는 그녀다. 이번 DLS 사태로 더더욱 투자라는 단어에 대한 불신이 쌓였다. 또한, 등락이 왔다 갔다 하는 주식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다.
그녀는 오롯이 지금까지 적금만 했다. 그것도 1금융권만 거래했다고 한다. 예전 2금융권 사태로 2금융권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 상태다. 그렇게 저축으로 돈을 모았고, 전세 만기 후 지금 살고 있는 집 전세로 두 달 전 회사 복직하기 전에 이사를 했다. 그동안 모았던 돈들로 전보다 좀 더 넓고, 높은 가격에 전세로 이사한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모았던 통장에 잔고가 제로가 되고, 급하게 부모님한테까지 부족한 돈의 일부분을 빌려 계약했고, 이달에 겨우 상환을 하게 되면서 최근 육아휴직을 겪고 나면서 내 집 마련이 가능할까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
나름 가계부를 쓰고 있는 그녀의 저축 방법은 급여를 받아 지출을 다 하고 난 뒤 그 돈은 입출금 통장에 모아두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언제? 어떻게? 돈을 쓸지 모르기 때문에 어디에 넣기가 애매하다는 거였다. 또한, 좀 더 높은 금리의 저축상품을 찾고 있다는 그녀는 본인의 가계부 점검과 더불어 저축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돼 재무상담을 신청하게 되었다.


인적 사항
이정훈, 이명진, 이형욱

월 지출 현황
820만 원 (연상여 520만 원)

안녕하세요!! 서혁노입니다.
대내적으로 올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대외적으로 우리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미중 무역전쟁 · 현재 일본과의 무역전쟁 등…
이런 무역전쟁들은 자국의 보호무역으로 인해서 이해관계가 있는 국가와 대립되는 양상으로 글로벌 경제성장률에 악영향을 끼친다.
이는 고스란히 금융시장에 불안감을 조성시키고 안전자산을 선호하게 만든다. 이럴 때는 주식 등 위험자산의 비중은 조금 줄이고 채권 및 대체자산의 비중을 확대해 나가는 게 좋다.

부부는 최근 이사로 인해서 통장의 잔고가 13만 원밖에 없다. 이마저도 지난달에는 마이너스였다.
현재 금융상품으로 가지고 있는 상품은 자녀를 위한 저축, 청약저축밖에 없다.
현재의 금융시장과 투자 경험이 없는 부부는 당연히 투자 상품에 대한 고민을 할 것이다.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데 은행의 이자는 쥐꼬리만하고, 그렇다 경제시장이 잘 돌아가지는 않고,
이럴 때에는 선뜻 투자 상품을 선택하기 힘들 것이다.

“안전자산 = 은행!
그런데 은행은 망하지 않을까요?”

각 은행에서 1인당 5000만 원까지 보호해준다는 예금자보호법으로 인해서 우리는 은행이 부도가 나더라도 나의 예금을 보호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맞는 부분도 있고, 틀린 부분도 있다.

은행이 부도가 나고 파산을 했는데, 어떻게 돈을 돌려줄 수 있을까?

예금자보호법을 통해서 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기관은 정부도 은행도 아닌 예금보험공사이다.

2009년에 미국의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미국의 시중은행 곳곳에서 뱅크런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에는 너무나 많은 은행이 파산을 입다 보니 예금 보호 공사마저 은행 고객들의 예치금을 다 지급했을 경우에 파산이 될 수도 있다는 걱정하게 은행이 회복될 때까지 지급을 늦추었다.
내 돈을 찾는데 짧게는 1년부터 몇 년이 지나서야 돈을 인출할 수 있는 경우도 발생했다.
세상에 100% 안전한 금융상품은 없다.

은행이란 곳의 주 수입원이 예·대마진! 그중에서도 주택 담보대출로 인한 이자수익인데, 최악의 경우에 부동산 시장이 폭락되고 경기 상황이 안 좋아지면 어떻게 될 건가?
그래서 나의 목적을 생각하고 기간을 생각하고 현재의 상황에 맞게끔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
또한, 은행의 예·적금에서 CMA로, 그리고 채권형 펀드로 안전자산의 범위 안에서 조금씩 투자 상품의 비중을 높여나가면 된다.

100% 안전한 고수익의 상품은 없다.

현재의 은행 금리는 물가 상승률 보다 더 높다. 그렇기 때문에 자산의 일부분은 물가 상승률을 상회할 수 있는 투자 상품에 투자를 해야지 내 자산을 손해 보지 않는 것이다.
상품적으로 봤을 때에는 분산투자를 통한 리스크 줄이기와 시간적으로 봤을 때에는 단·중·장기의 분배를 통해서 리스크를 줄여나가야 한다.
좀 더 좋은 전셋집의 이사로 인해 부부의 잠깐의 부채는 끝이 났다. 그리고, 통장의 잔고도 제로에 가까워졌다. 현재의 상황에서 포트폴리오 상에 공격적인 상품으로 분배만 한다고 해결되지는 않는다.
부부에게 어느 정도의 투자 비중도 필요하지만, 가장 시급한 건 전세자금으로 모든 자산이 쏠리면서 비상시에 쓸 현금자산이나 유동성 자산이 없다.

“부부는 어떤 재무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까?”

먼저 부부의 재무 계획부터 세워야 한다.
그래야지 시간에 따른 투자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부부의 재무목표를 보니 자녀교육이 부부의 재무 상황 중 가장 비중이 높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아내가 외국계 회사에 근무하다 보니 영어교육의 니즈가 굉장히 강해서 갓난쟁이 아이의 첫 유치원을 영어유치원에서 시작하려는 마음이 크다.

재무상담을 하다 보면 많은 가정들이 주택 마련 시기와 자녀교육이 겹쳐지는 부분이 많다. 그러다 보니 주택자금 대출 조기 상환이라든지, 은퇴자금에 대한 준비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옛날이야기가 생각나는데,
조선 시대 숙종 임금이 어느 날 야행을 나갔다.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네를 지나게 되었는데, 어느 움막 안에서 할아버지와 남편은 새끼를 꼬고, 어린아이들은 짚을 고르고 있고, 할머니는 빨래를 밟고 있고, 부인은 옷을 깁고 있는데, 모두들 얼굴 표정이 밝고 맑고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들리며 근심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형편이 어려워 보이는데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나요?”라고 물었더니,
“이렇게 살아도 빚을 갚아가면서 저축도 할 수가 있으니 어찌 좋은 일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가 봅니다.”라고 주인이 말했다고 한다.

“움막집에서 살면서 빚도 갚고, 저축을 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하던 숙종에게 주인은
“부모님 봉양하는 것은 곧 빚을 갚는 것이고, 제가 늙어서 의지할 아이들을 키우고 있으니 이것이 저축이 아니오? 어떻게 이것보다 더 큰 부자일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다고 한다.

마음속으로는 항상 부모님에게 효도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빠듯한 생활로 저축 하나 할 수 없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딱 하나 자녀교육비 지출만 하면서…

“누수 지출은 없을까?”

부부와 미래에 대한 준비과정을 하나씩 풀어나가면서 부부는 줄이기를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어떤 항목을 줄일까요?라는 질문에 대뜸 식비와 부부 용돈, 아이 돌봄 비용의 목록이 나왔다.

갓난 아이와 직장생활을 하는 부부에게 그리 간단하게 무조건 식의 "안 쓰기"라는 오히려 독이 되니, 일단
첫 번째 부부의 통장을 합치고, 급여통장, 상여·비상금 통장, 투자통장, 생활비 통장으로 통장 쪼개기부터 실행하게 했으며, 두 번째 가계부를 3개월 정도 쓰면서 누수되는 지출이 정확히 어떤 항목인지 짚어나가자고 했다.

재무 설계란?
미래에 예측 가능한 현상들을 미리 준비해 나가며 접점에 도달하기 위한 것인데, 이 과정에는 독립, 결혼, 출산, 양육, 주택 마련, 교육, 은퇴자금 등이 있으며, 현재의 상황에 맞추어서 비율을 조정하는 것이지, 어느 특정 분야만 준비했을 경우에는 세로 저축의 형태로 불균형을 초래해서 비상자금이 준비되지 않는 한 계속 구멍 난 바가지의 형태를 이루게 되어 있다.

이런 준비에 있어서 부족 자금을 해결하고자 누수된 지출, 목적과 거리가 먼 상품을 수정하는 것이다.

자산관리는 이렇게 하나씩 준비된 자산들을 다양한 은행과 보험사·증권사 등 금융기관을 통해 개인의 재산을 투자하거나 부동산 구입 등의 방법으로 자산을 키우거나 보관하는 방법이다.

물론 소득은 한정적이고 소비는 평생 계속 지출되기 때문에 자산관리의 가장 기본도 일생에 걸쳐 자신이 벌어들일 소득을 예상하고 이를 언제? 얼마만큼 소비하고 어떻게 저축해서 자산을 불리고 키울지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재무 설계와 자산관리의 가장 기본은
“돈을 버는 순간부터 독립자금 모으기를 시작해서 노후 연금까지의 모든 비용들을 산출해 하나 하나씩 준비해나가는 과정이며, 어느 한쪽에 쏠리지 않게 분배해 나가는 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젊어도 먼 훗날의 자금을 예측해야 되고, 미래의 물가 상승률 대비 화폐가치도 생각해야 돼서 적절한 현물투자도 수익성도 생각해야 한다. 또한 버는 기간보다 쓰는 기간이 더 많기 때문에 누수 지출은 항상 신경 쓰야 한다.

누구나 미래의 시장을 시간까지 정확히 예측하기는 힘들다.
어렴풋이 내년 미 대선까지는 불안기조가 있지 않을까? 예측을 할 수는 있다.
시장을 시간까지 정확히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현재의 상황에서 자산관리의 영역에서는 포트폴리오상에서는 충분히 대처는 할 수가 있다.

펀드 시장 같은 경우에는 글로벌 우량 헤지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상품으로 금융시장에 따른 손실위험을 낮추고 안정적인 중수익 투자를 가져갈 수 있으며, 수익형 부동산이나 인프라 시설에 투자하는 리츠 상품을 통해서 부동산 간접투자로 인해서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올 수도 있다.(이 부분은 얼마 전에 발표한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 증시 시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인해서 반등 모멘텀이 단기적으로 돌아서지는 않기에 금리 인하나 정부의 부양책의 이야기가 돌고 있는 미국이나 선진국 시장을 눈여겨볼만하다.

채권 같은 경우에는 금리 인하의 가능성이 각 나라마다 존재하기에 잔존만기가 긴 상품을 활용하면 좋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현재 같은 시장에는 주식 등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안전자산 및 대체투자자산의
비중을 높이고,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달러의 보유 비중을 좀 더 높이는 방법도 좋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출산율이 좀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부의 가족 구성원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막연하게 아이를 낳으라 라기보다는 거기에 맞게끔 대한민국의 교육 환경이 획기적으로 좋아졌으면 좋겠다.

녹지공간이 많아져서 공기가 많이 좋아지고 공포의 저출산율이 많이 해소되어서 길거리 곳곳에 많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여러분 모두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꼭 할 수 있다”
“이 땅 대한민국의 모든 이들을 부러워하며 응원하고 또 응원한다.”


나와같은 재무고민때문에 재무상담받은 이들의 이야기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