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곁을 지켜주는 동물들
한국 최초의 퍼스트캣 '찡찡이'
찡찡이는 한국 최초로 청와대에 입주하게 된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묘입니다.
유기묘였던 찡찡이는
문 대통령에게 칭찬을 받기 위해
쥐를 잡아다 놓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발견한 김정숙 여사는
문 대통령이 발견하기 전까지
찡찡이의 선물을 치우지 않고
가만히 두었다고 합니다.
찡찡이가 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것이죠!!
찡찡이가 입주하고 나서
문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걱정이 생겼다고 했는데요.
당선되던 날,
청와대 관저에 딱새 새끼 5마리가 부화했다고 하는데
혹시나 찡찡이가 새끼들을 해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합니다...
별탈 없게 잘 돌봐주셔야겠네요!
10살의 풍산개 마루
양산에서 부터 함께해온 풍산개 '마루'도
퍼스트독이 되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마루에게 직접 밥을 챙겨주기도 하고,
산책도 함께하며 애정이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0살의 노령견인 마루는
주인의 사랑을 듬뿍받아서인지,
굉장히 건강하고 행복해보이네요><
최초의 유기견 출신 퍼스트독 '토리'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면
유기견을 입양하겠다고 약속했던
문재인 대통령!!
그 주인공은 바로 '토리'입니다!
한 노인에게 학대를 받고 쓰레기를 주워먹던 토리는
동물권 단체 케어에게 구조됐지만,
믹스견이고 외모가 못났다는 이유로
새 주인을 만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토리의 소식을 들은 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이었던 지난 5일,
"편견과 차별에서 자유로울 권리는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있다는
철학과 소신에서
토리를 '퍼스트 도그'로 입양하겠다"
고 약속했었죠.
청와대로 들어갈 날만 기다리고 있는 토리!
어두웠던 지난 날은 잊고
앞으로 퍼스트독으로서
행복한 날만 있기를 바래봅니다:)
일부 잘못된 내용이 작성되어 기사 정정했습니다.
앞으로 제대로된 사실만 전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케어와 구독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