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g 나가던 서커스단 학대 호랑이의 근황
조회수 2017. 1. 25. 12:27 수정
보어드판다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각국의 감동 스토리!
이를 힐링해줄 수 있는 감동의
동물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한파로 인해 몸과 더불어 마음까지
얼어버리겠는 요즘...
각국의 여러 감동스토리로
우리의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봅시다!
'아테네의 돌 얼굴'이었던 유기견 페트라,
새 가족을 맞이할 준비를 하다
페트라는 피부병으로 인해
얼굴이 돌처럼 변해버린 유기견이었습니다.
얼굴이 돌처럼 변해버린 유기견이었습니다.
겁이 많아 구조하는데 힘이 들었지만, 지금은 '돌'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인 '페트라'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사람들과 많이 친해져서 평생을 함께할 반려가족을 찾고 있다고 하네요!!
시리아 북부 알레포(Aleppo), 고양이 돌보는 남자
알레포는 4년째 전쟁의 위험을 겪고 있는 도시라고 합니다.
이 곳에서 모하마드는 앰뷸런스를 운전하며
사람들을 구조하기 시작했고,
고양이들을 위한 보호소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이 곳에서 모하마드는 앰뷸런스를 운전하며
사람들을 구조하기 시작했고,
고양이들을 위한 보호소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스무 마리로 시작되었던 보호소는
이제 백여 마리의 안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 백여 마리의 안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모하마드는 무슨 일이 있어도 고양이들의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아픔을 겪은 서커스 호랑이 아샤, 현재 모습은?
9개월 된 뱅갈호랑이 암컷 아샤는
서커스 동물로 키워지면서 학대를 받는 것은 물론,
다른 호랑이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구조 당시 몸무게는 3개월된 새끼호랑이의 평균 몸무게인 13kg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서커스 동물로 키워지면서 학대를 받는 것은 물론,
다른 호랑이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구조 당시 몸무게는 3개월된 새끼호랑이의 평균 몸무게인 13kg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샤는 한 야생동물 보호교육센터의 설립자로
인해 구조되었고, 지금은 8주간의 치료 끝에
건강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인해 구조되었고, 지금은 8주간의 치료 끝에
건강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화염에서 구조된 강아지, 소방관이 되다
구조 당시 태어난지 3주밖에 되지 않았던 제이크는
불타는 집 안에 갇혀 전신의 75%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타는 집 안에 갇혀 전신의 75%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운이 좋았던 제이크는 소방관 빌 린들러에 구조됐고,
그에게 입양까지 가게 됩니다.
그에게 입양까지 가게 됩니다.
소방서에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회복한 제이크는
현재 소방서의 마스코트로 활약하고 있으며,
앞으로 방화감지견으로 트레이닝하고자 한다고 전해졌습니다:)
현재 소방서의 마스코트로 활약하고 있으며,
앞으로 방화감지견으로 트레이닝하고자 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상처입은 거북이,
세계 최초로 3D 프린팅 등껍질을 갖게 되다
브라질의 산불에서 구조된 거북이 프레디는
살아남을 확률이 매우 희박했습니다.
살아남을 확률이 매우 희박했습니다.
하지만 에니멀 어벤져스로 알려진
자원봉사 외과전문의들이 세심한 치료를 해주었고,
디자이너 시세로가 3D프린트로
프레디의 등껍질을 제작해주었습니다.
자원봉사 외과전문의들이 세심한 치료를 해주었고,
디자이너 시세로가 3D프린트로
프레디의 등껍질을 제작해주었습니다.
이후 프레디는 새 등껍질 집에서
매우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우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스크 사원의 문을 열어
길고양이들에게 쉴 곳을 마련해주는 성직자
터키 이스탄불의 한 사원에서는 고양이들과 함께
기도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도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사원의 성직자 무스타파가
길고양이들이 드나들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길고양이들이 드나들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스타파는 고양이 손님들이 마치 자신들의 집처럼
편하게 지내도록 만들어주고 있다고 하네요^^
편하게 지내도록 만들어주고 있다고 하네요^^
이제 다들 힘들었던 시절은 잊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한국애견신문
최윤정 기자
이소미 기자
newsd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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