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만난 유기견에게 소시지를 줬더니 유기견이 한 일은..? 맴찢..

조회수 2021. 5. 8. 17: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메건 로즈라는 여성은 몇 년 전 자신의 남자친구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해변을 걷던 메건은 한 강아지를 보았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강아지는 배가 고프고 목이 말라 보였습니다.

출처: https://www.instagram.com/nycdogmom/
메건 로즈에게 다가온 강아지
출처: https://www.instagram.com/nycdogmom/

메건은 남자친구와 호텔로 돌아가 마실 물소시지를 챙겨 나왔습니다.


강아지에게 소시지를 주면 먹을 것이라고 생각한 메건은 깜짝 놀랐습니다.


강아지가 소시지를 바로 먹지 않고 가져가서 해변가 한 구석 모래에 묻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소시지를 하나 더 주자 그것마저 가져다 묻었습니다.

출처: https://www.instagram.com/nycdogmom/
출처: https://www.instagram.com/nycdogmom/

강아지는 소시지를 바로 먹어버리면 나중에 배고플 것을 생각해 두고두고 조금씩 먹을 작정이었던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보고 너무 안쓰러웠던 메건은 강아지를 자신이 살고 있는 미국 뉴욕으로 데려갔습니다.


이름도 럼바로 지은 후 자신의 원래 반려견들과 함께 키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출처: https://www.instagram.com/nycdogmom/
훌쩍 커 잘 지내고 있는 럼바
출처: https://www.instagram.com/nycdogmom/
럼바와 메건의 반려견들
출처: https://www.instagram.com/nycdogmom/
얼마나
배고픔이 지속
됐으면 먹을 것이 생겨도 바로 먹지 않고
나중을 생각
하게 됐을까요
여행 중 만난 배고픈 강아지
를 본국으로 데려가 키워주시다니..
마음씨 따뜻
한 메건 로즈와 럼바가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