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된 유기견이 출근한 주인을 보고싶어 블라인드에 한 짓..!
조회수 2021. 4. 14. 17:00 수정
에밀리 디니라는 여성은 1년 반 전 유기견 투시를 입양했습니다.
입양되기 전 투시는 숲에 버려져 있었고, 비쩍 마른 몸에 초점 잃은 눈빛으로 많은 상처를 받은 듯 보였습니다.
사람에게 버려진 상처 때문인지 마음의 문을 잘 열지 않았던 투시지만 에밀리의 부단한 노력으로 지금은 활발한 강아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에밀리와 투시
출근한 에밀리를 기다리는 투시
투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창 밖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에밀리는 햇빛이 뜨거워 쳐 놓은 커텐을 투시가 물어뜯어버려 블라인드를 내려놓고 출근했습니다.
퇴근 후 집에 들어오던 에밀리는 자신의 집 창문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창문에는 블라인드가 쳐져 있었는데, 가운데 동그랗게 뜯긴 사이로 투시가 자신을 바라보며 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에밀리.. 지켜보고있다..
평소에 투시는 에밀리에게 많이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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