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들이 자연 생태계를 되살릴 수 있다고..?! 대박..

조회수 2021. 4. 12.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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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저술가 조지 몬비엇이 테드 강연 중 자연의 위대함을 설명하며 1995년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일어났던 기적을 얘기했습니다.


1990년대 말 옐로스톤 국립공원 주변 농부들은 늑대들이 가축을 해친다는 이유로 늑대들을 잡아들였습니다.


늑대들이 사라지니 사슴이 급증해 공원의 풀과 나무들을 먹어치웠습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8rZzHkpyPkc
테드 강연중인 조지 몬비엇
출처: https://unsplash.com/

사슴들은 먹을 풀이 모자라자 강가에 있던 나무들까지 먹어버렸습니다.


그로 인해 강변 토양이 침식하고 강에 살던 비버들도 굶주려 점점 공원은 황폐해져갔습니다.


그러자 1995년 미국 정부는 14마리의 늑대들을 공원에 데려다 놓았습니다.


사람들은 늑대가 남아 있는 동물들까지 먹어버릴 것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출처: https://unsplash.com/
출처: https://unsplash.com/

늑대들은 공원에서 사슴들을 사냥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슴의 개체 수가 줄어들자 땅의 식물들이 다시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식물들이 자라니 들이 돌아왔고, 나무에 사는 곤충들도 돌아오고, 비버들도 돌아와 강둑을 만들었습니다.


사슴이 줄어드니 늑대는 코요테를 사냥하기 시작했습니다.


코요테가 줄어들자 쥐와 토끼가 늘어나고, 쥐와 토끼를 먹는 여우와 족제비, 독수리 등도 공원에 왔습니다.

출처: https://unsplash.com/
출처: https://unsplash.com/
심지어 동물들이 돌아오고 식물들이 자라기 시작하니 옐로스톤을 가로지르는
강의 움직임까지 바뀌었다
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아주
훌륭한 야생 서식지 환경
이 갖추어 졌다고 합니다.
조지 몬비엇은 "황폐해진 자연을
70년 동안 사람이 복구하지 못한 것
늑대
가 이루었다"고 전했습니다.
사람들이
자연을 파괴
하기 시작하면 결국 그
피해는 사람에까지
돌아오나 봅니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놔두는 것
중요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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