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모두 빠져버리고 깡마른 강아지의 구조 후 변화..! 입양까지..!
조회수 2021. 4. 12. 08:00 수정
인도의 한 동물 보호소에서 구조한 강아지 닉은 처음 발견 당시 인도의 길거리를 4년 동안 떠돌던 강아지였습니다.
보호소 직원들조차 놀랄 정도로 비쩍 마른 몸에 피부에는 기생충과 진드기 등으로 인해 털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비쩍 마르고 털이 없던 닉
길거리를 떠돌고 있었다..
씻기고 치료받는 닉
또한 닉은 마음을 닫은 것인지 좀처럼 사람들에게 마음을 내주지 않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보호소 직원들은 닉을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회복시켜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몸에 털이 없어 겨울엔 더욱 추워할 닉을 위해 스웨터도 만들어 주고, 켄넬 안이 추울까 해서 병원 안에서 자도록 해 주었다고 합니다.
조금씩 회복한 닉
살뜰히 챙겨주는 보호소 직원들
점차 사람에게 마음을 열게 된 닉
닉의 몸에 있던 상처는 서서히 회복됐고, 보호소 안의 돼지, 말 등 다른 동물들과 친해지며 마음의 상처도 치유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점차 보호소 직원들에게도 마음을 열어 나중에는 스스로 먼저 다가와 애교까지 부렸다고 합니다.
보호소에서는 회복한 닉에게 좋은 가정을 찾아주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입양가는 닉
닉의 새로운 가족들
다행히 닉은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한 동물 보호소와 연락이 되어 시카고에 사는 한 부부에게 입양이 되었다고 합니다.
닉은 부부가 원래 키우던 반려묘와도 금방 친해지며 떠돌이 유기견 시절의 상처를 모두 잊은 듯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적응 완료☆
안뇽~
마음과 몸 모두
상처가 많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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