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에 중독돼 매일 저녁 콜라를 1년 동안 마신 강아지.. 결국..!
조회수 2021. 3. 12. 08:00 수정
영국에 사는 케이트라는 여성은 19살 된 잭 러셀인 레이디를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케이트는 매일 밤 콜라 한 잔을 마시고 잤습니다.
레이디는 케이트가 콜라를 마시던 컵 안에 남아있는 콜라 한 모금 정도를 매일 핥아 먹었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난 후, 레이디는 동물병원에 가야 했습니다.
콜라를 마시던 레이디
케이트는 침대 옆 탁자 위에 놔둔 유리컵 안에 남아 있던 콜라를 레이디가 마신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어쩐지 케이트가 콜라를 마시고 잔 이후부터 레이디가 조금 과격해지고 경계심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케이트는 자기 전에 콜라 잔을 치우고 잤습니다.
그랬더니 레이디는 콜라 금단증상이 온 것처럼 몸을 부들부들 떨고 슬퍼했습니다.
냠냠..
레이디가 그렇게 콜라를 마신지 1년 후 동물병원에 가니 레이디의 치아가 많이 썩어 있어 16개 치아 중 12개나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 했다고 합니다.
케이트는 레이디의 치아를 그렇게 많이 빼야 했던 이유가 콜라 때문인지, 노견이라 그런 것인지는 확실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레이디는 치아를 제거하는 수술 후
콜라 중독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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