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 수술 이후 무지개 다리 건넌 반려견의 신장 하나가 없어졌다..?!

조회수 2021. 2. 4.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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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의 한 동물병원에 강아지 스시가 중성화수술을 받으러 갔습니다.


중성화수술이 끝난 스시는 한동안 동물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스시의 주인은 하루에도 몇 번씩 스시가 걱정돼 병원을 들러 스시의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출처: https://www.insight.co.kr/news/323399

그런데 스시가 입원을 하고 있는 케이지아침에 있던 대소변이 오후나 저녁에 가도 그대로 방치돼 있었습니다.


견주는 스시가 감염되면 어떻게 하겠냐 하며 간호사들에게 항의를 하니 그제서야 간호사들이 청소를 했습니다.


그렇게 퇴원을 한 후에 스시의 상태는 더욱 나빠져 갔습니다.


퇴원한지 하루만에 갑작스럽게 쇼크를 보여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출처: https://www.insight.co.kr/news/323399

스시는 7살의 나이로 중성화수술을 받기 전에는 아주 건강한 상태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스시의 죽음 의문을 품은 주인은 스시의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부검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스시의 왼쪽 신장은 절단돼있었고, 그 과정에서 감염이 발생해 복강 전체에 염증이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출처: https://www.insight.co.kr/news/323399

스시의 주인은 동물병원에 부검 결과를 가져가 항의하니 그 전까지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다 그제서야 수술 도중 실수로 복강을 너무 많이 절개해 신장을 건드렸다고 실토했습니다.


동물병원은 주인에게 사과를 하며 보상금스시의 장례비를 지불하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출처: https://www.insight.co.kr/news/323399
소중한 반려동물의
수술에 실패
하고
처치도 제대로 하지 않고,
심지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덮으려
하다니..
저 동물병원의
만행
이 알려진 후
많은 사람들이 공분
했다고 합니다.
보상금과 장례비는
당연한
것이지만
사과
로 그
상처
가 해결될 수 있을까요..?
제 강아지에게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상상도 하기 싫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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