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이 뽑은 2020년 동물 사건사고뉴스 5가지

조회수 2021. 1. 12.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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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모든 생활을 바꾼 2020년이 지나고 2021년 새해가 밝았급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생활이 늘어나면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반려동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반려동물과 관련된 사건·사고도 많이 발생하였는데 애견신문에서는 2020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발생했던 동물 사건사고 뉴스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출처: http://www.koreadognews.co.kr/news/view.php?no=3625
배우 김민교의 반려견에게 물린 80대 여성 숨져

배우 김민교의 반려견인 ‘벨지안 쉽도그’가 텃밭에서 일을 하는 80대 여성을 물었는데 두 달간 치료를 받다가 결국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벨지안 쉽도그’는 맹견으로 양치기개로 유명하며 경찰견이나 군견으로 훈련받기도 합니다.


김민교는 사고 이후, SNS를 통해 사건의 전말을 알리며 완치된 때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어 안타까운 상황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이 ‘개물림’으로 판명되면 보호자인 김민교에게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http://www.koreadognews.co.kr/news/view.php?no=3625
마취제 없이 살아있는 동물을 안락사시킨 동물보호소 고발

지난 8월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보성군 보호소의 불법 안락사 현장 급습’이라는 제목을 통해 90여 마리의 유기견들의 안락사가 예정이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이미 20여 마리의 유기견들이 마취제 없이 안락사되어 포대자루에 실려 있었는데 그 중에는 아직 숨이 붙어 있는 유기견들도 있었습니다.


현장에는 보성군 담당 공무원 2명이 입회하에 진행되었는데 담당 수의사는 마취제나 진통제를 사용하지 않고 근육이완제만 접종해 현행 동물보호법이 정한 안락사 절차를 위반한 것입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이날 안락사를 시행한 수의사, 위탁 보호소 소장, 보성군 담당 공무원을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하였습니다.

출처: http://www.koreadognews.co.kr/news/view.php?no=3625
50만 유튜버 ‘갑수목장’, 동물학대 의혹

수의대생이 유기묘구조분양하는 내용의 유튜브 채널 ‘갑수목장’ 운영자가 사기와 동물학대 등의 협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수의대생인 운영자는 유기묘를 보호하며 고양이와의 일상을 주제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5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입니다.


보도에 따른 운영자 동료 수의대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운영자가 촬영에 도움이 된다며 고양이를 굶기기도 하고 위생이 좋지 않은 철창 안에 강아지를 가두는 동물을 학대했으며 또 고양이가 햄스터를 물어 죽이도록 내버려 두기도 했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리고 한 동물보호단체는 “운영자가 펫샵에서 산 강아지와 고양이를 유기동물로 둔갑시켜 돈을 벌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의혹이 불거지자 ‘갑수목장’ 운영자는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고양이들이 펫샵에서 왔다는 것은 사실”이라며 “구독자님들을 속인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히면서 학대 사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며 법정에서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www.koreadognews.co.kr/news/view.php?no=3625

지난해 9월 배우 유승호는 ‘갑수목장’을 통해 길고양이 ‘고미’와 ‘도리’를 입양했습니다.


길에서 구조된 아기 고양이 두 마리를 임시보호하고 있다고 하자 유승호가 입양 의사를 전한 것입니다.


그런데 ‘갑수목장’ 운영자는 ‘유승호가 가족같은 고미, 도리를 강탈해간다’, ‘진짜 갑질이다, 연예인 갑질’이라고 말하며 유승호를 비난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유승호는 이번 사건을 접하자 “동물을 돈벌이의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라”며 일침을 날렸습니다.

출처: http://www.koreadognews.co.kr/news/view.php?no=3625
강아지 수술 뒤 장난으로 탈취제를 뿌린 동물병원 고발

광주의 한 동물병원에서 수술을 마친 강아지에게 화장실용 탈취제를 뿌리는 행위의 영상이 SNS에 공개되었고 강아지가 수술 후 3시간만에 숨지면서 학대 논란이 이뤘고 동물병원은 고발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수술 후 누워있는 강아지에게 의료진이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 뿌렸고 털까지 깎는 모습 그리고 의료진이 깔깔거리며 웃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해당 동물병원의 CCTV를 확인한 결과, 의료진들이 강아지에게 화장실용 탈취제를 4차례 뿌린 정황을 파악했습니다. 


탈취제에는 ‘사람이나 동물에게 직접 분사하지 말라’는 경고 문구를 근거로 동물학대로 동물병원을 고발했습니다.


동물병원 측은 “마취에서 회복한지 1시간 만에 의식이 저하돼 응급약을 투여하게 됐다”며 “염증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부적적한 제품을 사용한 것은 죄송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SNS를 통해 소식이 알려지자, 분노와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고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해당 동물병원의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출처: http://www.koreadognews.co.kr/news/view.php?no=3625
3일간 맡긴 애견호텔에서 피멍투성이가 되어 돌아온 반려견

경기도 구리시의 한 애견호텔3일간 맡겼던 강아지 온몸에 피멍이 들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말티즈 종 7kg의 소형견으로 애견호텔에서 돌아온 후 사람을 피해 다니고 이상 행동을 해 동물병원에서을 밀어보니 온몸이 피멍투성이였습니다.


보호자는 애견호텔을 다시 찾아 CCTV를 확인해 보니, 애견호텔 사장이 반려견을 커다란 막대기로 마구 때리고 심지어는 집어던지기까지 했던 것입니다.


보호자는 바로 애견호텔 사장을 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법조계에선 동물보호 위반 등이 적용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애견호텔 등 영업장에서 동물 학대가 이뤄졌다면 영업정지 등 법적 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대두되었습니다.

출처: http://www.koreadognews.co.kr/news/view.php?no=3625
2020년에는
안타까운 사건
도 많았고,
동물을 학대
하는 등의
동물만도 못한 사람들
도 있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 사람들에 대한
처벌을 강력
하게 해야
범죄 예방
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과거
잊지 말아
미래
가 있는 것입니다.
올해부터는
동물 학대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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