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주인이 버린 그 자리에서 기다리는 강아지..
조회수 2020. 9. 25. 11:30 수정
주인이 이사를 가면서 버리고 간 강아지가 있습니다.
한 아파트 단지 앞에 버려진 강아지는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그자리에 그대로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일 지나가는 사람들이 주인이 아닌지 확인한다고 합니다.
아파트 단지 앞에 있는 강아지
이사가면서 버리고 갔다고..
10년이면 강아지들에게는 거의 평생이죠..
이 강아지는 나이가 많이 들어 눈에 백내장까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멀리에서는 못알아봐 지나가는 사람들을 따라가서 주인인지 확인한다고 합니다.
10년의 세월에 많이 늙고 지친 강아지
이 강아지를 불쌍히 여긴 사람들은 집도 만들어주고, 물과 사료도 주기적으로 줬다고 합니다.
누군가 강아지를 불쌍히 여겨 데려가려고 하면 강아지는 돌아와 그자리에서 기다린다고 합니다.
강아지의 보금자리
다행히 강아지의
건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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