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빵빵하게 부어 귀여워 보이던 강아지.. 아픈 것이었다..
조회수 2020. 9. 23. 08:00 수정
한 강아지가 길거리를 헤메고 있었습니다.
얼굴이 붓고, 말라있었던 강아지를 동뭉구조 회원들이 구하러 갔습니다.
먹을 것을 주었을 때 받아먹었지만 사람의 손길이 닿으려하자 피했습니다.
길거리에 있던 강아지
많이 굶은 듯 먹을 것을 받아먹는다
그래서 구조대원은 담요를 덮어 강아지를 들고갔습니다.
데려가서 보니, 목의 상처가 심각해 보였습니다.
상처에는 구더기까지 드글거렸습니다.
손을 피해 담요로 덮어서 구조
치료하러 가는중
얼굴이 꽤 많이 부어서 귀여운 모습
치료를 위해 베드에 눕혔다
마취를 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중 (다음 사진 혐짤)
더 심한 장면은 올리지 않을게요..
목에 있는 상처에 구더기가 생겨 몸을 갉아먹고 있었기 때문에 얼굴이 부은 것이었습니다.
치료를 위해 상처를 소독하고, 구더기를 제거하고, 상처를 봉합했습니다.
치료한지 3일만에 얼굴의 붓기는 모두 사라졌다고 합니다.
치료를 받은 강아지
회복한 강아지
몇 주 후
, 강아지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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