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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리고 뒷다리가 마비돼 죽으라고 바다에 버려진 강아지..

조회수 2020. 9. 15.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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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스 쉘터의 구조대원이 바다로 걸어갑니다.


바다에는 한 검정 강아지가 앉아있었습니다.


밀물이 들어올 시간이라 강아지는 익사하기 직전이었습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watch/?v=262560828207057
바다에 앉아있던 강아지
출처: https://www.facebook.com/watch/?v=262560828207057
뒷다리가 마비돼 걸을 수 없었다고 한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watch/?v=262560828207057
가까이서 확인해보니 얼굴에 종양이 있었다

강아지를 구조해 수의사에게 데려가니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뒷다리가 마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얼굴의 종양은 강아지가 말기 암에 걸려 살 날이 몇달 남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수의사는 강아지가 많이 아프니 안락사를 권유했습니다.


하지만 구조원은 강아지의 마지막을 그렇게 보내게 하기 싫었습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watch/?v=262560828207057
구조한 강아지
출처: https://www.facebook.com/watch/?v=262560828207057
휠체어가 생긴 블랙

그래서 동물보호소로 데려와 다른 강아지들과 함께 지내게 했습니다.


이름을 '블랙'이라 지어주고 블랙을 위한 휠체어도 마련해 주었습니다.


휠체어 덕에 블랙은 공을 주우러 뛰어다니고, 점프도 마음껏 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watch/?v=262560828207057
다른 강아지들과 똑같이 생활함
출처: https://www.facebook.com/watch/?v=262560828207057
휠체어를 타고 잘 뛰어다녔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watch/?v=262560828207057
블랙 안녕..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안락사시키지 않고 블랙의
아픔
을 연장했다고
비난
했습니다.
하지만, 블랙은 구조원의 도움으로
마지막
에는
조금 더 행복한 삶
을 살 수 있었습니다.
몇 달 남지 않았다
던 의사의 말이었지만
행복하게 지내서인지 블랙은
1년 3개월 더
살다 갔다고 합니다.
블랙이 마지막에는
행복한 기억
을 갖고 무지개다리를 건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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