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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라는 개 한 마리가 임신한 상태로 떠돌아 다니는 것을 동물보호단체가 구조했습니다.

조지아는 이후 새끼고양이 4마리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조지아가 새끼고양이들을 낳은 것이 아닙니다.

조지아의 뱃속에 있던 강아지들은 조산하여 모두 죽어버렸습니다.

구조되어 재왕 절개를 마친 조지아는 깨어나자마자 새끼들을 찾아 울부짖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물보호단체의 한 사람인 Osa는 조지아를 위해 페이스북에 수유가 필요한 새끼강아지를 구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새끼강아지에 대한 메세지는 오지 않고 새끼고양이 4마리가 수유가 필요하다는 메세지가 왔습니다.

Osa는 새끼고양이를 잘 돌볼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지만 데려와 봤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새끼고양이 중 한마리는 온 첫날 죽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지아는 남은 세 마리 고양이들 모두 따스하게 품어주었습니다.

새끼고양이 두 마리는 회복 후 입양을 보냈고, 조지아는 남은 한 마리 새끼고양이와 지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