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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두 마리 왓슨과 키코가 있습니다.

왓슨은 키코한테 잘못한 일이 있을 때 자신만의 사과방식이 있다고 합니다.

왓슨이 키코의 간식을 훔쳐먹었다고 합니다!!

키코가 몸이 안좋아 밥을 잘 먹지 못해 주인이 간식을 따로 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인한테 혼나던 왓슨은 키코한테 다가갑니다.

왓슨은 키코에게 다가가더니 왓슨의 머리에 자신의 머리를 얹고 왓슨을 따듯하게 안아줍니다.

그 모습을 본 주인도 화가 풀렸는지 결국 왓슨과 키코를 쓰다듬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