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기 전 강아지한테 주인이 한 말

조회수 2020. 9. 4. 08: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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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 주 중부 제인즈빌에서 방화사건이 일어났습니다.


60세 남성인 제프리가자신의 집 두 채와 헛간에 불을 질렀습니다.


집에는 강아지고양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이 제프리의 딸에게 엄마가 괜찮은지 확인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출동했을 때에는 이미 불이 나 있었습니다.

출처: https://www.daily-jeff.com/story/news/2020/08/27/man-apologizes-dog-death-he-would-suffer-before-torching-houses/5648736002/
불타고 있는 건물 세 채

제프리가 집에 불을 지르기 전 집에 있던 강아지한테 한 말이 있습니다.


"너가 앞으로 겪게 될 아주 큰 고통미안해."였습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제프리는 으로 아내가 도망가지 못하게 위협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의 설득 이후 아내한테 향한 총을 거두고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었습니다.


제프리와 경찰이 실랑이하는동안 집은 점점 더 타고 있었습니다.

출처: https://www.daily-jeff.com/story/news/2020/08/27/man-apologizes-dog-death-he-would-suffer-before-torching-houses/5648736002/
불에 타 뼈대만 남은 건물

제프리가 방화를 한 이유는 우울증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프리의 사위가 얼마 전 다른 지역에서 새로운 직장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딸과 손주들과 함께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간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제프리는 자신만 남겨두고 제프리의 아내까지 데려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프리와 경찰의 30분간의 실랑이 끝에 결국 제프리는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출처: https://www.daily-jeff.com/story/news/2020/08/27/man-apologizes-dog-death-he-would-suffer-before-torching-houses/5648736002/
불을 진압중인 소방차

제프리에게 손주들은 아주 큰 행복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떠난다는 것을 안 후 자신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아 죽어버리려고 했다고 합니다.


방화를 하기 전 딸과의 통화에서 "상관 없어. 어차피 다 태워버릴거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고 합니다.

출처: https://www.daily-jeff.com/story/news/2020/08/27/man-apologizes-dog-death-he-would-suffer-before-torching-houses/5648736002/
법정에 있는 제프리

제프리는 눈물을 흘리며 판사에게 "일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가족들에게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제프리는 최소 징역 18년형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울증에 걸렸다고 동물들과 같이 죽으려고 하다니..


집에 갇혀 고통 속에 죽어갔을 강아지와 고양이가 너무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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