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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체 9구가 들어있는 상자를 놓고 간 사람.. 1마리는 살아있어..

조회수 2020. 8. 25.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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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목포의 한 동물보호단체 사무실 앞에 고양이10마리가 담긴 상자를 놓고 사라졌습니다.


고양이 사체가 9구였고, 탈진한 새끼고양이 1마리는 살아있었다고 합니다.


상자 안쪽에는 고양이들이 나가려고 한 듯한 발톱자국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닫힌 상자 틈으로 고양이 귀가 삐져나와있었다고 합니다.

출처: http://www.ziksir.com/ziksir/view/9949
고양이들이 들어있던 상자

협회는 누군가 독극물을 넣은 사료로 고양이들을 유인해 상자에 넣어 CCTV 사각지대에 놓고 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상자는 쉽게 열 수 없도록 못으로 고정되어있었고, 상자 안에는 고양이들이 뱉어낸 사료와 배설물들이 뒤섞여 있었다고 합니다.


협회는 "동물학대 현장에 수없이 가봤지만 이렇게 여러 마리를 죽인 경우는 처음 본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https://www.instagram.com/p/CEQsnXbDa8Y/?igshid=97t0vsw0wp29
경찰이 조사하는 모습
출처: https://www.instagram.com/p/CEQsnXbDa8Y/?igshid=97t0vsw0wp29
고양이가 들어있던 상자를 연 모습..
경찰은 상자 안의 고양이 토사물을 토대로 독극물이 사용되었는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사
를 의뢰했고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중
이라고 합니다.
누가 그랬는지 어서 잡아서
을 받게 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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