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 한마디에.. 다리에서 뛰어내린 주인을 7일 넘게 기다리는 애완견..
조회수 2020. 8. 25. 17:00 수정
중국 우한의 양쯔다리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강아지의 주인은 강아지를 두고 난간에서 뛰어내렸습니다.
그런 주인을 일주일 넘게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
주인이 뛰어내린 다음 날 다리를 수리하러 온 직원이 이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CCTV를 확인해 본 결과 강아지의 주인이 다리에서 뛰어내린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물 보호소에서 강아지에게 먹을것과 물을 주었지만 강아지는 먹지 않고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여성은 강아지를 돌봐주러 집으로 데려갔지만 얼마 있다 도망을 쳐버렸다고 합니다.
주인만을 하염없이 기다리던 충성스러운 강아지의 뒷모습을 보니 쓸쓸함이 느껴져 안타깝습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