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받은 두 마리의 강아지가 치료받는 동안 서로 위로하며 우정을 꽃 피웁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22구경 총에 머리를 맞은 강아지가 구조되어 보호소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 보호소 직원들에 의해 즉시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총알을 빼내는 긴급수술을 받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구조당시 강아지의 상태는 너무나도 끔찍 그자체 였다고 합니다. 숨이 겨우 붙어 있었고, 앞다리는 뼈가 다보일 정도로 상처가 심했으며, 특히 뒷다리는 한쪽은 거의 3/4정도가 잘려져있어 혼자서는 설 수 없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의료진은 우선 머리에 박힌 총알을 빼내는 수술을 진행하고, 다리에 상처는 머리수술 경과를 지켜보고 치료를 하기로 결정합니다.
학대에서 벗어나서 그런지 많이 아프지만 왠지 조금은 편안한 듯 잠든 모습입니다.
이 강아지는 머리 수술 후 안정을 찾아서 다리수술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최근 양 다리의 손상을 복구하기 위해 3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감염에 의해 앞다리 마저 잃을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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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복잡한 수술 이었지만 다리를 구할 수 있었기를 바랍니다.
이 강아지는 다리 수술을 받기전 고마운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두 강아지가 만났을 때 놀라운 일을 일어납니다. 다른 강아지가 발을 수술대 위에 올려 놓고 위로하는 제스처를 표현합니다.
위 사진은 전 세계에서 수천 번 공유 된 이미지이며, “같은 처지의 강아지들이 서로 의지하고, 끔찍한 학대로 부터 함께 싸워 나가는 모습입니다.
이 강아지의 앞다리는 다행히 잘 치유되고있는 것 같습니다.
수술 후 며칠 동안 열상으로 인해 심각한 감염이 있었으나, 다행히 의료진의 정성스런 간호와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도움으로 이 위기를 넘기고 부상으로부터 회복해 갑니다.
다리에 상처가 많이 아물었네요!!!
이 강아지는 같은 처지에 놓여있는 다른 강아지 친구를 만나서 더 나아지기 위해 함께 싸우면서 특별한 유대를 형성했습니다.
이 강아지는 끔찍한 학대로 받은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료를 하는 동안 친구를 만나 우정을 꽃 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