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여성을 문 배우 김민교의 반려견 '벨지안 쉽도그'는 어떤 견종일까?
조회수 2020. 7. 7. 11:17 수정
배우 김민교가 키우는 개가 80대 여성을 문 사건이 있었다.
배우 김민교 씨가
키우는 개가 80대 여성을 문 사건이 있었다.
배우 김민교가 기르는 반려견
80대 여성이 집앞 텃밭에서 일을 하던 중,
울타리를 뛰어넘어 달려온 김민교의 개에게 물렸고
두 달간 치료를 받다 결국 숨지고 말았다.
80대 여성을 문 김민교의 반려견은
‘벨지안 쉽도그’로 양치기개로 유명하며 경찰견이나 군대견으로 훈련받기도 한다.
배우 김민교가 기르는 반려견 '벨지안 쉽도그'
근육과 뼈가 다른 견종에 비해 발달해 점프력이 뛰어나며 행동이 민첩해 경주용으로도 쓰인다.
'베지안 쉽도그'는 말 그대로 벨기에 태생으로 크게 4종류로 나뉜다.
길고 검은 털을 가진 '그로넨달'
황갈색의 거친 털을 가진 '라케노이즈'
검은색 얼굴에 황갈색의 털을 가진 '터뷰렌'
검은색 얼굴에 짧은 황갈색 털을 가진 '말리노이즈'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이 ‘개 물림’으로 판명되면
견주인 김민교에게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한 방송을 통해 반려견을 소개했던 김민교
SNS를 통해 사고를 알린 김민교
김민교는 사건 이후,
SNS를 통해 사건의 전말을 알리며 완치될 때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는 안타까운 상황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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