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주인을 기다리는 골든리트리버에게 우산을 씌워준 경비원 화제
조회수 2020. 7. 2. 07:30 수정
하염없이 주인을 기다리는 개가 비를 맞고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
영국의 유명 슈퍼마켓 체인인 '모리슨' 의 매장앞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골든 리트리버(프레디)가 기둥에 묶여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필 비까지 내리는 상황에서 조용히 리트리버에서 유산을 씌워준 보안요원이 이슈가 되고 있다.
기둥에 묶여 주인을 기다리는 프레디, 그리고 프레디에 우산을 씌워주면서 함께 기다리고 있는 보완요원.
마트 안 주인이 있는 방향을 주시하는 프레디
주차장에서 이를 지켜본 고객이 사진을 찍고 트위터에 게재하자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우산을 들어준 보안요원은 '에단 디어맨'으로 우산없이 비를 맞고 있는 프레디가 불쌍해서 우산을 씌어준 것이라고 한다.
우산을 씌워준 보안요원
해당 트위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해당 매장에서도 고객과 고객의 반려동물을 위해 9000개의 우산을 준비하겠다고 한다.
리트리버 프레디의 주인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함을 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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