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 하늘에서 잘있니?" 반려견에게 보낸 편지, 특별한 답장!

조회수 2020. 5. 22.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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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너무 보고싶어.. 잘 있니..?"
4살 '마키'와 반려견 '켄달'
마키가
태어날 떄부터 반려견 켄달은
늘 함께였습니다.
이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
였습니다..
마키가 태어나서 집에 처음 온 순간,
처음 걸음마를 했을 때,
온 집안을 헤집고 장난질 때..
모든 순간 순간을 함께 한
'마키'와 반려견 '켄달'
처음 기어서 들어갔던 반려견 '켄달'의 집
모든 순간,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둘..
4살 마키의 단짝인 '켄달'
하지만
이별은 미룰 수 없었습니다.
13살의 노견이었던 켄들
건강이 악화되어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이를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어린
4살 소녀 '마키'
갑자기 사라져버린 친구의 존재를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마키'
어느날
소녀는 갑자기
엄마에게 종이를 달라고 했습니다.
반려견 '켄달'의 모습을 그린 4살 '마키'
우체부아저씨에게 하늘나라로 꼭 전달해 달라고 '신신당부'하는 마키
마키의 부모는 반려견을 잃은 마키의 마음이
치유되길 바라며
아무 기대 없이 아이가 원하는 데로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하늘에 있는 반려견
'켄달'로 부터 답장이 왔습니다..!!!!
"내 그림을 그려줘서 고마워, 사랑해"
놀랍게도 하늘에 있는 반려견
'켄달'에게 온 편지를 받은 아이는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합니다.
사실 아이가 편지를 보낼 떄,
사연을 들었던 우체부 아저씨가
직접 편지를 만들어 답장을 보내 줬던 것..
마키의 부모인 홉킨스 부부는
우체국 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언제나 사랑해, 켄달. 내 마음속에 언제나 네가 있어"
이제는 같은 공간에서 함께 할 수는 없지만
언제나 마음속에서는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할
'마키'와 '켄달'
이들의 변함없는 우정을
응원합니다..!!!
"사랑해 켄달", "나도 사랑해 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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