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떠나는 주인들'
조회수 2020. 4. 4. 08:00 수정
최근 플로리다에서
안타까운 강아지 '링컨'의
사연이 있었습니다
한 여성이 핏불이 나무에
묶인것을 발견했고
그옆에 메모가 놓여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코로나로 가족과 함께
지내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떠나며
링컨을 돌보거나 좋은 집을 찾아주세요
죄송합니다"라고 담겼습니다
여성은 즉시 링컨을 데려와
보호소에 알리며
다행히도 보호소에서 위탁가정을 찾아
랑컨의 입양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보호소에선 링컨과 같은 사연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람들이 실업하고 이주하면서
유기되는 강아지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더욱 안타까운건 바이러스 속 전국의
보호환경이 어려워지고 수용이 적어
길에서 방황하는 유기견이 늘고
안락사가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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