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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와 강아지가 닮은 세가지 과학적 이유

조회수 2019. 9. 27. 11: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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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와 강아지가 닮은 세가지 과학적 이유  
출처: 페이스북 dogs today magazine
우리는 왜 붕어빵일까?
출처: 페이스북 dogs today magazine
최근 인터넷에서 한 사진작가의 사진이 화제입니다. 바로 붕어빵같이 똑 닮은 강아지와 견주의 사진인데요.
출처: 페이스북 dogs today magazine
아마 강아지를 키우는 분이시라면 " 강아지가 정말 너랑 똑 닮았다!" 라는 말을 듣는 순간이 적지 않을겁니다.

그렇다면 왜? 나의 강아지와 나는 닮았을까요?
출처: 페이스북 dogs today magazine
미국의 스탠리 코렌대학에서 그 궁금증을 풀기위해 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사람들에게 강아지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외모, 친밀도, 충성심 그리고 지능 점수를 매겨보라고 했습니다.
과연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출처: 페이스북 dogs today magazine
놀랍게도 치렁치렁한 헤어의 여자는 귀가 늘어진 개를 선호하고, 짧은 헤어를 가진 사람은 단모종의 개에게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외모에 높은 점수를 주었을 뿐 아니라, 그들의 친밀도, 충성심 같은 특징들에도 유사한 외모를 가진 강아지에게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 군요.
출처: 페이스북 dogs today magazine
같은 주제에 대한 캘리포니아 대학교도의 연구결과 또한 흥미롭습니다. 사람들에게 강아지와 주인의 사진들을 보여준 뒤, 어떤 주인의 강아지인지 맞춰보는 실험이었는데요.
놀랍게도 사람들은 90%이상 올바르게 매칭시켰답니다.
출처: 페이스북 dogs today magazine
강아지와 나의 닮은꼴은 비단 외모에 그치지 않습니다.
동물행동과학 저널에서 발표된 연구결과 강아지와 주인은 감정적 안정도, 사회성, 우호성, 양심의 네가지 감정적 특성에서 서로 닮은 경향을 보였답니다.
출처: 페이스북 dogs today magazine
사랑하는 사람은 서로 닮아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쩌면 나와 내 강아지는 서로가 아니면 안되는 짝궁이었기에 맺어진 인연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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