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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니커슨(Dee Nickerson)의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계

영국의 여류화가 Dee Nickerson의 그림에 동물은 언제 단골 손님이다.
koreadognews 작성일자2017.12.28. | 15,654  view

충분한 관찰력에 상상을 더해 탄생된 그녀의 그림은 따스하면서도 목가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발아래 쉬고 있는 고양이의 표정이 나른하다.

다채로운 색감은 한편의 그림을 넘어선 애니메이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1957년 미국 동남부 사우스노포크에서 태어난 디 니커슨(Dee Nickerson)은 시골풀풍경을 배경으로 그 안에서 일어나는 삶의 일상을 화폭에 담는다.

그림 속 여인은 개와 산책을 하고 고양이를 무릎에 올려둔 채 뜨개질을 하거나 신문을 본다.

소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을 과장 되지 않고 평화롭게 전달하는 디 니커슨(Dee Nickerson)의 그림.

혼자 있어도 그녀들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들꽃과 나무, 개과 고양이, 날아다니는 새들까지 모든 생명과 공존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림 속 여인들은 대부분 무표정으로 일관 되어 있지만 무겁거나 그늘져 보이지 않는다.

날아다니는 새들은 분주히 그들의 일상을 보내고 일구다 만 밭에 꼽혀 있는 삽은 그녀들의 일상을 조금 더 들여다 보게 하는 관찰의 재미를 더한다.

자전거 바구니에 앉아 주인보다도 더 즐겁게 바닷가의 바람을 맞받으며 산책을 즐기는 강아지의 모습은 붓끝으로 탄생된 생명력의 활기를 느끼게 한다.

마음이 스산하고 변덕스러운 날 니커슨의 그림을 따라 마음의 산책 한 바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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