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진한 몸으로 아기고양이를 보살핀 유기견의 행복이야기
조회수 2017. 7. 6. 17:19 수정
서로 부둥켜 안으며 추위를 건뎌..
멍멍아 냐옹아 행복하게 살아~!!
강아지와 고양이는 동물들 중의 대표적인 천적이라고 잘 알려져 있죠~
그런 강아지와 고양이 사이에 아주 감동적인 얘기가 미국에서 일어났다고 합니다.
유기견 한 마리가 자신의 몸도 성치 않으면서 아기 길냥이를 챙긴 모습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미국의 한 동물단체가 다리 근처에서 서럽게 울고 있는 유기견을 발견했는데요!
미국의 한 동물단체가 다리 근처에서 서럽게 울고 있는 유기견을 발견했는데요!
자칫 발을 디디면 계곡물에 빠져 목숨을 잃을 수 있는 곳에 겨우 몸을 웅크린 채 추위에 떨며 불안해하는 유기견과 아기 고양이가 부둥켜안고 있었다네요ㅜㅜ
또한 두 아이를 보호하고 있는 보호소 직원에 따르면 유기견은 탈진한 몸으로 아기 고양이를 간호하고 있었다며 온전치 않은 자신의 몸보다 고양이를 챙기는 모습에 눈물이 나올 뻔하였다고 합니다.
무사히 구조에 성공했고 구조된 후에 서로 한시도 떨어지지 않았는데요.
같이 길거리 생활을 하며 의지할 곳이 없었던 서로에게 의지하게 되며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가 되었나 봅니다ㅜㅜ
하늘도 마음이 예쁜 유기견을 도왔는지 좋은 주인이 나타나 함께 입양돼 안정된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ㅎㅎ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였죠!
종을 넘어서 서로 챙기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