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전훈] '수원 수문장' 노동건의 다짐 "열심히 지켜봐주세요!"

조회수 2019. 2. 4. 21: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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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할 때는 꾸중도 해주시고, 열심히 지켜봐주세요."

수원 삼성의 골키퍼 노동건이 새 시즌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이때까지 내 프로생활을 돌아보면 50점 정도 주고 싶다. 이제 시작이고, 제대로 했던 시즌은 없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새 시즌 목표에 대해서 노동건은 "리그 전 경기를 소화해보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국가대표 팀에 가서 다른 골키퍼들과 경쟁하고 싶다. 수원 선배인 정성룡-신화용을 이어 노동건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직 팬들께서 저에게 믿음을 주기 힘들다는 것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할테니 못할 때는 꾸중도 해주시고, 뒤에서 지켜봐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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