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전훈] '나은이 아빠'가 아닌 '울산 박주호랑이'의 다짐

조회수 2019. 1. 30. 14: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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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울산으로 이적 후 러시아 월드컵, ACL 등 쉴 새 없이 1년을 보낸 박주호
그는 "A매치 첫 득점, 홈에서 치렀던 첫 데뷔전 등이 기억에 남는다. FA컵 결승전 등 많은 경기들이 떠오른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처음으로 경험해본 K리그에 관한 소감으로는 "K리그에서는 선수들이 적극적이기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상대적으로 약해보이는 팀도 상대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팀의 차이가 크지 않은 리그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나은이 아빠'가 아닌 '박주호랑이'로서 울산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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