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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훈] K리그로 돌아온 '포스트 박지성' 김보경! 그가 전한 각오

조회수 2019. 1. 30. 13: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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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K리그에 돌아온 김보경.

2016년 전북 소속으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 후, J리그를 거쳐 현재 울산으로 임대되어 돌아왔다.
적응은 잘 하고 있는지 묻자 "전혀 문제없다"고 했다.

이어 "이미 알던 사람들과 만나게 돼서 적응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리고 감독님이 원하는 전술 등 언어적인 측면에서 장벽이 없다보니 오랜만에 돌아온 K리그가 잘 맞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있는 울산.
개인적으로 주의해야할 점에 관해 묻자 "홈 앤 어웨이 경기 방식을 잘 이해하고, 항상 이기는 경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산에 온 가장 큰 이유는 우승컵이다. 개인적으로 득점이나 도움보다는 우승을 꼭 하고 싶기 때문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힌 김보경.
그가 문수 구장에서 만날 울산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무엇일지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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