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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훈] 김도훈 감독 "베트남 U-22 연습경기, 울산에게 좋은 경험됐다"

조회수 2019. 1. 28. 15: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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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지난 26일 베트남 하노이 항더이 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 U-22 대표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은,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동계훈련 중이라 선수들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닌 상황이다보니 전력을 다하지 못했다. 결과 자체는 아쉽지만 우리에게도 좋은 경험이 됐다"고 밝혔다.

상대였던 베트남 U-22 대표팀에 관해서는 "수비적으로 상당히 더 좋다고 생각한다. 지난 세대(U-23)보다 공격적으로는 아직 더 부족하지만, 10일밖에 발을 맞추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 나아질 여지가 많은 것 같다"며 치하했다.

기자회견 말미에는 현지 기자가 '박항서 감독이 성공을 거두었듯이 당신도 베트남에서 지도자를 해보는 건 어떠냐'고 묻자, "박항서 감독님께 한 번 물어보겠다"는 농담을 건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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