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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훈] 김병수 감독이 강조하는 '현실적인 목표', 그리고 '분위기'

조회수 2019. 1. 19. 1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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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의 김병수 감독이 다가오는 2019 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병수 감독은 시즌 중 갑작스럽게 강원 FC의 지휘봉을 잡게됐다. 김 감독은 "중간에 투입돼서 훈련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다. 그 와중에 강등권을 벗어나야 했기 때문에 힘들었다. 선수들이 슬기롭게 극복해줬다고 생각한다"고 지난 시즌을 회상했다.


김 감독은 강원 FC의 가족같은 분위기를 강조했다. 기본적으로 강원 FC는 통제나 무의미한 미팅이 없다. 그리고 팀내 고참급 선수를 '또 다른 리더'로 인정해주며 자연스럽게 선수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선수들간에 격차가 많이 줄어들고 딱딱한 분위기가 많이 풀어졌다.


또 김 감독은 상위 스플릿 진출이란 '현실적인 목표'를 세웠다. 김 감독은 "어짜피 상위 몇 팀을 빼곤 모든 팀들의 1차적인 목표는 같을 것이다. 많은 분들이 2019 시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도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많은 응원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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