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전훈] 제주 유나이티드편 - 김호남 인터뷰

조회수 2019. 1. 17. 14: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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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타카'로 불리우며 빠른 공수전환을 자랑했던 제주의 축구 스타일, 그러나 아쉽게도 지난 시즌에는 아쉬운 득점력, 부상 등으로 "자주 보여주지 못했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남두' 김호남이 꼽는 이번 시즌 제주의 키워드는 여전히 '스피드'다. "공수의 전환, 그리고 속도만큼은 K리그 무대에서 가장 뛰어난 팀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 우리의 이번 시즌 목표"라고 밝혔다.

나아가 김호남은 "수식어는 결국 팬분들께서 지어주시니만큼, 우리가 좋은 경기력, 그리고 긍정적인 결과를 통해 새로운 '별명'을 지어줬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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