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전훈] 제주 유나이티드편 - 조성환 감독 인터뷰
조회수 2019. 1. 17. 14:24 수정
"아쉬움, 후회, 슬픔, 아픔, 스트레스에 불면증까지... 부정적인 단어가 많이 나오네요" 2018시즌 제주의 행보를 뒤돌아본 조성환 감독의 감상이다. "제주를 응원해주는 팬들에게도 즐길 수 있는 경기를 많이 보여주지 못했다"며 연신 지난 시즌에 관한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감독으로서는 치부로 여겨질 법한 '15경기 연속 무승' 기록에 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터놓았다. "제주의 모든 구성원들이 이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또 해결책을 찾았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을 시작한 조성환 감독은 "그러나 또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말을 끝냈다.
조성환 감독은 아픈 기억에 관한 이야기 외에도 새로운 영입, 그리고 새 시즌 보여줄 제주의 축구 '스타일'에 관해서 기대를 드러냈다. "정말 반해버린" 아길라르의 공격적인 역할, 그리고 '직선적'이고 '빠른' 제주의 축구를 곧 팬들에게 보여줄 것이라 다짐했다.
감독으로서는 치부로 여겨질 법한 '15경기 연속 무승' 기록에 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터놓았다. "제주의 모든 구성원들이 이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또 해결책을 찾았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을 시작한 조성환 감독은 "그러나 또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말을 끝냈다.
조성환 감독은 아픈 기억에 관한 이야기 외에도 새로운 영입, 그리고 새 시즌 보여줄 제주의 축구 '스타일'에 관해서 기대를 드러냈다. "정말 반해버린" 아길라르의 공격적인 역할, 그리고 '직선적'이고 '빠른' 제주의 축구를 곧 팬들에게 보여줄 것이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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