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눈길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조회수 2021. 1. 22. 14: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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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댕댕이를 아프게 하는 '이것'의 정체는?


눈이 내린 뒤 

미끄럼 방지를 위해 곳곳에 뿌려지는 이것 

바로 '염화칼슘'입니다



그런데 많은 반려견들이 산책 중에

염화칼슘을 밟고 아파했다는데요


왜 그런 걸까요?



 염화칼슘은 결정 자체가 울퉁불퉁해 

반려견의 발바닥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수분을 매우 잘 흡수해 

반려견의 발바닥을 건조하게 만드는데요



"(염화칼슘을) 밟았을 때 

강아지 발바닥에 

화상이나 습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이세원 / 탑스동물메디컬센터 원장


"제설 작업 된 곳의 눈을 먹거나 

발을 핥아가지고 염화칼슘을 섭취할 경우에는 

구토나 설사가 등을 할 수도 있어요."



- 이세원 / 탑스동물메디컬센터 원장 



 그렇다면 

겨울철 산책,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급적 제설 작업이 진행된 곳은 

피해주시는 게 좋고요.

산책 후에 발을 깨끗하게 씻겨 주시고 

잘 말려 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 이세원 / 탑스동물메디컬센터 원장


반려견에게 신발을 신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신발 신기를 싫어하는 강아지에겐

유모차나 이동장을 이용해 산책을 시켜주세요



노즈워크나 터그놀이같은 

놀이로 실내활동 시간을 늘리는 것도 좋습니다



 작고 소중한 내 반려견


겨울에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켜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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