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핑크빛 치킨 속살, 익은 건지 안 익은 건지 어떻게 구별할까?

조회수 2020. 11. 3. 09:19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편안한 마음으로 치느님을 즐기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잘 튀긴 치킨을 먹다가

불그스름한 치킨 속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분명 익은 것 같은데

색을 봐선 안 익은 거 같기도 하고...


안 익은 건지, 익은 건지

어떻게 알 수 있는 걸까요?




크랩방에

‘치느님’이 찾아왔습니다.



치킨 한 조각을 집어 먹었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덜 익은 듯한

핑크빛 치킨살이 보입니다.



한 입 먹었더니 

괜히 배도 아픈 것 같고

찜찜합니다.



대체 이 핑크빛 살은

익은 걸까요, 안 익은 걸까요?




붉은 치킨 속살의 비밀은

바로 ‘핑킹현상’입니다.

  

치킨 상자에서

한 번쯤 이런 문구 보신 적 있으시죠?




핑킹현상은

익은 고기가 마치 덜 익은 것처럼

붉은빛이 도는 현상입니다.



근육세포 안에 있는

미오글로빈이라는 물질이 뭉쳐있거나



조리과정 중에

열과 산소가 만나 반응할 때

나타납니다.


그래서 핑킹현상으로

붉은 색을 띄는 것은

먹어도 상관 없는 것이죠.



하지만 핑킹현상은

겉으로 덜 익은 것과 비슷해 보여서

헷갈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두 사진 중에서

덜 익은 치킨을

쉽게 구별할 수 있나요?



재밌었어? 그럼 됐어!
cool~한 크랩🦀 더보기


https://www.youtube.com/KLAB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